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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5

[부산 돼지국밥 맛집] 사상 합천 돼지국밥 줄서서 먹어본 후기 사상 합천 돼지국밥 안녕하세요. 부산에 내려가있는 동안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사상에 있는 합천돼지국밥을 다녀왔어요. 이날은 주말이였고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도 줄 서서 입장하였습니다. 대신 국밥이라 회전율이 좋아서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밑반찬은 돼지국밥집이 언제나 그렇듯이 단조롭습니다. 부추에 쌈장, 마늘, 양파, 고추 그리고 새우젓이 있었어요. 여기 쌈장은 그냥 일반 시중에 파는 쌈장이 아니라 수제 쌈장 같았어요!! 저는 보통 돼지국밥을 밥으로만 먹어봤는데, 여기는 돼지 우동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뭔가 모를 호기심에 돼지우동으로 주문해봤어요!! 처음 보신 분들은 이게 뭐야..? 싶을 정도의 비주얼일 수도 있겠네요^^ 이건 일반 돼지국밥이에요!! 이게 저희가 원래 .. 2023. 9. 19.
[서면 맛집]순대곱창전골이 맛있는 이억남의 순대마을 리뷰 오늘은 부산 서면의 순대곱창전골 리뷰 Time. 화사의 곱창 붐이 일고 나서, 곱창집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나 또한 어느 순간 곱창을 영접하고 난 후, 한동안 계속 곱창만 생각났을 때 곱창 맛집이라는 곳은 다 검색하고 다녔을 정도로 찾아다니고 좋아했다. 이번에는 곱창구이 말고 전골이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하다가 나온 이억남의 순대마을. 이억남 시리즈 음식점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억남의 그릴, 이억녀의 마카롱, 이억남의 순대마을 등.. 다들 한 번쯤은 웨이팅을 했던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 곱창전골을 검색했을 때도, '일단 믿고 보자, 평타 이상은 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았다. 메뉴는 순대곱창버섯전골, 곱창버섯전골, 순대버섯전골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가격은 대 35,000원, 중 30,0.. 2019. 8. 25.
[서면 술집,맛집]SNS에서 핫한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반반수산 후기 해산물을 어렸을땐 입에도 안댔던 내가, 요즘은 가끔씩 생각나기도 하고 찾아먹기도 한다. 엄마가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하게 되어있다고, 지금 못먹는 것들을 나중에는 하나 둘씩 먹게 된다는 말을 요즘 부쩍 실감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해산물 도전! 작년 겨울, 강릉여행을 가면서 처음 접해봤던 꼬막비빔밥. 너무 감동적인 맛에 가끔씩 생각이 나서 괴로웠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다... 이제 강릉을 올라가야지만 먹을 수 있나 생각만 하고 슬퍼하던 찰나, 부산에서도 꼬막비빔밥을 접할 수 있다는 가게를 찾게 되었다.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는 밥집보다는 술집같은 느낌이였다. 이왕 술마시는 분위기, 우리도 마시자 하며 무작정 들어갔다. 나는 반반수산을 총 두번 방문했다. 위에 사진의 메뉴이.. 2019. 8. 22.
부산 밀면 맛집 국제밀면(부산교대점 본점, 법조타운점) 요즘같은 더운날 시원한 국물과 냉면이 땡긴다. 오늘도 부산은 ​폭염​이다. 그래서 점심을 무엇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각난 ​밀면! ​부산하면 밀면이지!!! 그래서 오늘은 부산 밀면 맛집 top3안에 든다는 ​​​​국제밀면​​을 먹기로 했다!!​​ 부산 국제밀면은 부산교대역 본점이 하나 있고, 법조타운점에 하나 이렇게 있다. 나는 부산교대역에 사니까 본점을 가기로 하는데..... ​ 줄 실화인가....??? 도저히 이 뙤약볕에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본점은 포기하기로 했다. ㅠㅠ 참고로 부산 국제밀면 본점에 갈려면 부산교대역 지하철에서 5번 출구로 나와 3~5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 그래서 네비를 찍고 이동해 도착한 국제밀면 법조타운직영점. 여긴 본점보다 내부가 넓어서 줄을 안기다려도 됐다. 그래도 .. 2019. 8. 10.
부산 온천천카페 게더(gather) 후기 2019/07/30 - [나의 일상생활] - 부산 부전역 시민공원 나들이 우리 집 코앞에 완벽한 ​ ​인스타 감성 ​카페를 발견했다. 위치는 ​​​교대역에서 조금 걸어오면 ​세병교 온천천 바로 앞!! 여기 계단을 올라가면 위에 사진에 있는 동그란 그림 안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길을 지나다닐때마다 옷을 이쁘게 입고 온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왠지 나도 언젠간 이쁘게 저기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친구를 불러 사진을 찍어줬는데, 낮과 밤 이미지가 완전 달랐다. 역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확실하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단, 밤이 더 달빛 느낌도 나고 분위기있게 사진이 나오는듯 하다. 다음엔 완전 어두울 때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다. 낮에 찍은 카페 안 분위기..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