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혼잣말로 독백하듯이 글을 쓰다 이렇게 글을 쓰니까 살짝 어색하네요.ㅎ..ㅎ
제가 아직까진 티스토리나 애드센스에 대해서 많이 무지한 상태인데요.
1차 신청 후, 저는 이렇게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이 거부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처음 신청이라 기대를 안 하려고 했지만, 매일 포스팅하고 애정 있게 글을 쓰다 보니 은근히 기대를 많이 했었나 봐요.
굉장히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 문제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합격을 했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다 찾아봤어요.
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뾰족한 방법은 없었어요.
나의 추측!
그중에 제가 실수한 것 같은 걸 하나 찾았다고 하면, 글을 쓰면서 포스팅한 글 2개 정도를 삭제했었어요.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요,
저는 제 글을 홍보하기 위해 SNS에 링크를 매일 하나씩 올렸어요.
그런데 삭제했던 포스팅을 미쳐 SNS에서는 삭제하지 않았더라고요.
1차 승인 과정은 구글 봇이 검사한다는 말이 있던데, 검사 과정에서 삭제된 페이지가 검색될 수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삭제된 게시글에 누군가가 몇 번 클릭을 했었나 봐요.
당연히 페이지에 광고글을 달 수 있는 자격이 있나 확인해야 하는데, 들어갔더니 게시글이 없으니 탈락이었겠죠.
하지만 이것이 정답이란 뜻은 아니에요. 검색을 하면서 글을 읽고 연구한 저의 추측일 뿐이죠.
그렇게 저는 낙심을 하고 SNS에 올린 저의 게시글을 삭제했어요.
아직 부족한 게 많은 것 같아서 블로그를 더 키운 다음에 애드센스를 재신청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저는 애드핏을 신청했어요.
애드핏은 3일 이내에 금방 승인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애드핏 광고 단지가 일주일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애드핏 수익은 첫날 75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에 800원~1000원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애드센스 합격 메일이 왔더라고요!
일주일만에 연락이 온것같아요.
아직 애드센스 광고 다는 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제 차근차근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광고 다는 법을 숙지해야겠죠?
저는 이렇게 했어요!
일단 저는 애드센스를 합격받기까지 이렇게 해왔어요.
1. 무조건 1000자 이상 적기.
2. 1일 1포 스팅 지키기. (가끔 바쁘면 하루 정도는 쓰지 않았어요. 그래도 거의 매일 썼습니다.)
3. 사진 포스팅은 적으면 3개, 많으면 10개까지도 넣었어요. 사진을 많이 넣으면 안 좋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건 사실무근인 것 같아요. 사진의 수 보단 글의 질과 양을 보는 것 같아요.
4. 카테고리는 잡다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5. 명확한 주제.( 저는 주로 먹고 여행하는 리뷰입니다. 먹는 게 거의 80%를 차지하긴 하죠.)
6. 포스팅 글이 50개 이상일 때 승인이 났어요. (처음 애드센스에 신청했을 때 글 개수는 20개 정도였던 것 같아요.)
7. 100명 정도 방문자수 증가. (원래는 200대 정도였는데 요즘은 300대에서 많으면 400명까지도 나왔어요.)
이 정도까지만 지켰던 것 같은데 승인이 났네요.
제가 생각했을 땐, 애드센스를 한 두 번까지 떨어지는 건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애드센스 합격하신 분들 글을 읽어보면,
꾸준한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니 결국은 애드센스 승인을 다들 받으시더라고요.
괜히 애드 고시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저도 한 때, 한 번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글을 보고 굉장히 낙심하고 조바심도 들고 우울했었어요.
그런데 그럴 필요 없이 느긋하게 그리고 꾸준히 글을 포스팅하면 결국엔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애드센스 광고가 떴다가 안 떴다가 그러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
아직 시작이라 많이 어렵긴 하네요.
이상 저의 애드센스 합격 후기 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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