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1 줄서서 먹는 울산 곱창맛집 생식본능(feat.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은하수길) 갑갑한 일상 부산과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울산! 노잼 도시라고 하지만 한번도 제대로 놀러가본 적 없으니, 울산으로 지정했다 열심히 구경하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 뭐 먹을지 고민하면서 차안에서 열심히 서칭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면서 열심히 찾고 있던 도중에 친구가 "곱창은 어때?" 하고 물어봤다. 곱창...? 입맛이 까다로웠던 나는 곱창, 회, 순대 등 잘 못먹는것이 많았기에 바로 싫다고했다. 그런데 후기들을 보여주면서 여기 곱창 싫어하는 사람도 좋게 만든다는 맛집이라고 나를 설득시키기 시작했다. 사실 셋 다 곱창의 입문자들이기 때문에 정확한 매력을 알지 못했지만, 도전 삼아 가보기로 헸다. 그래서 수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오케이를 하고.. 2019.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