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스1 프리미엄 버스 후기 항상 빠르게 이동하려고 SRT나 KTX를 타고 다녔는데, 왠지 이 날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 보고 싶었다. 평소 드라이브도 좋아하고 바깥 풍경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버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좌석 또한 버스가 훨씬 넓고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났었다. 고속버스는 서울과 부산 기준으로 대략 4시간 정도가 걸린다. 가격은 평일 39,800원, 주말 46,800원이다. 나는 월요일에 출발할 버스를 전날인 일요일에 예매를 했다. 자리가 딱 하나 남았길래 얼른 예매했다. 들어가자 보이는 내가 앉을 좌석. 굉장히 자리가 넓고 편해 보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좌석에 앉아보았다. 가방을 짐칸에 옮기자마자 바로 앉아서 커튼을 쳐 보았다. 버스에서 피곤해 뻗어버리면 입을 벌리고 잘 때도 많은데, 자는 모습을 덜 신.. 201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