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케이크]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가격,칼로리,맛 후기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안녕하세요, 요 며칠 계속 스타벅스 메뉴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의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어봤어요.

원래 다들 티라미수하면 투썸플레이스를 먼저 떠올리잖아요.

전 정말 투썸의 티라미수 케이크는 따라올 강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계속 스타벅스에서 약속이 생겨서 여러 케이크를 먹어봤는데 신경 쓰지 않았던 티라미수가 보이더라고요.

계속 투썸 티라미수가 먹고 싶었는데 이거라도 대체하자 라는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의 가격은 5,900원입니다.

크기는 적당히 큰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칼로리는 520kcal이네요. 진짜 후들후들합니다....

제가 하루에 밥을 한두 끼만 먹는데 살이 왜 안 빠지나 했더니 이런 이유 때문이었네요..

플라스틱 상자 안에 들어있고 위에는 코코아 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케이크를 포크로 떠봤어요. 정말 굉장한 부드러움이었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포크로 떠도 모양이 잡히지 않았어요.

조심해서 잘 떠먹어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이 정도 부드러움이면 숟가락으로 먹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빵 시트는 조금있고, 마스카포네 치즈가 7~80% 차지하고 있어요.

빵도 커피를 머금어서 그런지 굉장히 촉촉합니다. 

맛은 제가 기대를 너무 안 해서 그런지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마스카포네 치즈가 굉장히 부드럽고 풍미도 깊어요. 

입안에 넣으면 케이크가 그냥 크림처럼 사르르 녹는다고 할까요?

이거 또한 투썸 티라미수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투썸도 굉장히 부드럽지만 투썸은 묵직한 부드러움이라면 이건 굉장히 가벼운 부드러움이에요.

그냥 솜사탕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처럼 그런 느낌이 나요.

결론은, 맛있습니다.ㅎㅎ

가끔가다가 종종 사 먹을 것 같아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