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버거 맛집] 여기도 웨이팅은 필수! 육즙이 흘러내리는 수제버거 맛집 엘더버거 먹어본 후기

  엘더버거  

#성수동 맛집 #성수동 수제버거 

 

안녕하세요. 오늘같이 날이 창창한 날에

저희는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성수동으로 떠났습니다.

 

여기가 워낙 성수동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집이라서 저번에 갔다가

재료소진으로 한 번 

튕긴적이 있거든요 ㅠㅠ

이번에는 미리 시간 맞춰서

예약 걸어놓고

거의 15분 안에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엘더버거 맛있게 먹는 tip

엘더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빵 부분을 5초간 꾹 눌러서

빵에 고기 육즙과 소스의 간이

베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대요.

 

소스는 셀프바에 있고

굽기는 기본이 미디엄이라서

바삭 구운 고기를 원하시면

주문하실때 미리 알려주시면 돼요!

중간에 햄버거 자르다가 

아차 싶어서 찍은 사진...

 

저희는 엘더버거 클레식

그리고 암스트롱 버거를 먹었어요.

그리고 감자튀김, 그리고
코울슬로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감자튀김을 일반 햄버거집 가면

나오는 양인줄 알고 인당 

두개씩 시킨건데.......

하나에 2인분처럼 나올줄이야;;;

 

이렇게 많으면 한 번 물어봐주지 ㅡㅡ

엘더 클래식 버거

엘더버거의 대표메뉴죠.

엘더 클래식 버거입니다.

여기는 다른 버거집에 비해

그릇이 독특해요.

 

이 디자인 그릇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 힘든걸로 아는데

신기하네요.

단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래 안에 토마토랑 수제피클도 들어가는데

둘 다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뺐어요.

단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수제 소스에 치즈, 소고기패티

그리고 양파 양상추 이렇게 들어있어요.

 

맛은 육즙이 촤르르 흐르는게

아주 굿굿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간이였어요.

 

보통은 현지 입맛에 맞추려면

패티까 짭조름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적당히 간이 베어서

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짠 입맛에 길이 들여져있어서...

제 입맛에는 밍밍하게 느껴졌지만

결코 밍밍한 기준이 아니라는점.

이 기회에 제가 정말

음식을 짜게 먹는다는걸 깨닳았어요.

저염식 실천을 해야할까봐요;;

고기의 육즙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입 안에서 팡 하고 육즙이 촤~흐르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지.

실수로 두개를 시켜버린

감자튀김ㅋ.ㅋ

 

양이 이렇게 많다요.

어쩐지 다른 테이블은 

하나씩 나오더라니!!!!!

포장해서 가야지뭐 ㅋㅋ

암스트롱버거

이건 암스트롱버거입니다.

와.....진짜 비주얼이 장난 아니쥬...?

소스에 적셔진 햄버거라니

저는 감히 이런 햄버거 비주얼은 처음 봅니다.

밑에 크림은 후추 크림 소스라네요.

소스 맛이 독특해요.

이런 소스맛은 처음 느껴봅니다.

 

비주얼이 대박인만큼

가격도 대박이에요.

 

햄버거 하나에 22,000원ㅋㅋ

어우 대박이죠 ㅋㅋ

아무튼 소스가 낭낭하게 

깔려서 나와요.

햄버거도 촉촉하고

패티랑 빵에 소스를 찍어먹으면

엄청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고기도 일반 클래식 버거보다 두꺼워서

조리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빵도 바삭하면서 부드럽게 맛있고

이 고기 육즙은 더 팡 하고 터집니다.

역시 만원 더 비싼 값을 하죠?

아무튼 굿굿 맛있었어요.

한번 쯤 먹어볼만한 햄버거!

코울슬로우

처음에는 콘샐러드라고 착각하고 시킨

코울슬로우

직원이 깜빡해서 늦게 준 코울슬로우

맛은 쏘쏘

돈까스 집 가면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잘 먹었습니다 ^___^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나봐요.

참고로 여기는 반려동물도

반입이 가능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 출입은

그렇게 달갑진 않아서...

한 번으로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맛은 아주 좋았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