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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

[강남 역삼역 신동궁 감자탕] 웨이팅은 기본! 매콤한 뼈 숯불구이 맛집, 요즘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 신동궁 감자탕 본점 다녀온 후기

by 비나아 2022. 2. 27.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는

요즘 아주 핫하고 유명한 뼈 숯불구이

맛집에 다녀왔습니다>_<

 

여기가 요즘 그렇게 핫하다면서요...?

옛날에 강남역에서 잠깐 살았을때

저희 집 앞에 낡은 간판에

좌식 형태의 낡은 집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이전을 하고 

매장도 더 깔끔해졌네요.

감자탕 국물

여기는 감자탕도 파는데 

거의 뼈 숯불구이 맛집으로 알려져서

저희도 당연히 뼈숯불구이로 주문했어요~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인데요.

감자탕 국물 베이스 같았어요.

여기는 음식이 조금 맵기로 유명한데

음...국물마저 조금 매콤하더라구요!

맛은 굿굿

 

얼큰~한 국물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별거없어요.

이렇게 양파랑 고추 그리고

마늘쫑을 주네요.

마늘쫑을 쌩으로 먹어보는건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ㅋㅋ

비닐장갑

여기는 아무래도 큰 뼈 숯불구이를

먹다보니 깔끔하게 먹을 수 없어

이렇게 비닐 장갑을 하나씩 주세요.

위생에도 좋고 굿굿

뼈 숯불구이

우와 드디어 웨이팅 30분?만에

먹는 뼈구이가 나왔습니다.

다행이도 이 날은 날이 안추워서 다행...

추웠으면 못기다렸을 것 같아요 ㅠㅠ

연기가 폴폴폴 올라옵니다 

이야 비주얼도 정말 장난 아니죠?

매콤한 양념이 그득하게 발라져있고

뼈구이도 감자탕에 들어있는 고기라서

크기도 큼직큼직하니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매콤한 향이 확 올라오는 

뼈 숯불구이 

제가 한 번 맛을 보겠습니다.

우선 뼈 숯불구이가 워낙 커서

비닐장갑 낀 손으로 직접 

옮겨가면 편해요.

다만 단점은 뜨거워서 

화상 입을 수도 있음^_^

이렇게 그릇으로 옮겨주고~

젓가락으로 살을 발라줘도 되고

손으로 하나하나씩 뼈와 살을

다 발라먹은 다음 편하게

고기만 먹어도 됩니다^^

저는 젓가락으로 발라서 먹었어요.

살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냥 젓가락으로 삭삭 긁어도

살이 부드럽게 발라지더라구요.

저는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사실 많이 겁이 났는데 

첫 맛은 오잉? 매콤해도 먹을만한데?!

했는데 계속 먹을수록 입에서 불이...

나중에는 입술 터지는 줄알았어요.

 

맛있는데 계속 먹으면 너무 매워...

우유가 마시고 싶은 맛

그래도 그 매운맛을 이겨내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매운맛은 꾹꾹 참고 잘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쥬

볶음밥도 주문해서 남은 고기에

볶음밥을 또 비벼서 먹었습니다.

밥에 양념을 해서 볶음밥으로 먹으니

맛이 더 매워..................

입에서 또 불나

그래도 맛있으니 다 먹는다....

 

맛있는데 왤케 화가 나있지^^?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군침이 도네요.

역시 중독성 있어요.

담에 날이 조금 더 풀리면

다시 기다리면서 먹어야겠어요.

웨이팅은 거의 필수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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