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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

피자헛 신메뉴 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 후기

by 비나아 2019. 8. 14.


갑자기 급 피자가 땡겨서 집가는길에 피자헛을 포장하기로 했다.


방문포장은 40% 할인.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갔다.
그래야 빨리 받을 수 있으니까.


이번 신메뉴 이름이 너무 파격적이라 궁금해서. 
티본스테이크&쉬림프피자를 주문했다(두근두근)
이렇게 광고까지 한다. ㅋㅋ


쨘, 드디어 포장해왔다. 🍕
피자 원래가격은 35,900원. 
거의 40,000원.
역시 피자는 너무 비싸다...치킨 두마리 가격.🍗


콜라는 팹시.
옆에 마트에서 코카콜라 살려고 따로 주문안했는데,
그냥 콜라가 콜라지 싶어 팹시로 그대로 추가했다.
가격은 1.25L 1,800원.


갈릭디핑소스.
난 디핑소스충이라 듬뿍 뿌려먹는다.
그래서 4개 추가했다.
개당 100원이라 총 400원.


총 38,100원인데 방문포장 할인으로 23,740원.
대충 치킨 한마리값은 되었다 .


테두리는 항상 시켜먹는 ‘리치골드’로 시켰다.
고구마 무스와 치즈는 사랑이지❤️
반은 쉬림프, 반은 스테이크이다.
직원분이 리치골드로 하면 가장자리 차지를 많이 해서
토핑이 약간 덜 들어갈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비주얼은 무난무난
기대하면서 한조각 먹어본다.


디핑소스lover 지만 일단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냥 먼저 먹어본다.
역시, 피자는 피자! 배신하지않는다.
고기가 꽤 두툼했다. 하지만 육즙은 우리가 생각하는 레스토랑 스테이크를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두툼한 소고기
그리고 저기 노란 소스는 치즈🧀
약간의 꼬릿꼬릿한 맛과 고소한 맛이 좋았다.(하지만 호불호 갈릴 맛이긴함)
새우의 맛은 생각보다 엄청 강하진않았다 .
결론은, 피자는 맛있다.


이젠 디핑소스를 뿌려먹어본다.
역시 맛있다. 갈릭디핑은 피자 본연의 맛을 죽이지만
디핑소스와 빵의 조화는 사랑 그 자체.
느끼하면서 짭짤하면서 고소한게 완전 취향저격
고기와 새우라면 말 다하지 않았는가.
한번 쯤 시켜먹어볼 만한 맛이다!

이렇게 나의 피자헛 신메뉴 티본스테이크&쉬림프의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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