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 #초코 바나나
#더티 초코 품절
#다 품절
저번에 가로수길점 아우어 베이커리를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두 번째 아우어 베이커리
방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빵 종류는 달라요.
저번에 다녀온 링크 아래에 걸어드릴게요.
여기 아우어 베이커리에서는 일단
더티 초코가 제일 유명한 거 아시죠?
저번엔 더티 초코를 먹었으니
이번엔 다른 유명한 빵 리뷰를 해보려고요.
바로 요거예요!
빨미까레!!!
이게 빨미까레 모습입니다.
빨미까레 이름이 참 독특하죠?
가격은 3,900원입니다.
우선 빨미까레는 프랑스어입니다.
빨미는 얇은 조각을 겹쳐서 만든 과자이고
까레는 프랑스어로 네모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얇게 겹쳐서 만든 과자를
네모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뜻이겠죠?
우선 빵이라기라고 하기도 그렇고
과자라고 하기도 그런 식감이에요.
그냥 빵인데 굉장히 바삭한 느낌이라고 말할게요.
그냥 쉽게 말하자면,
맛있는 페스츄리 빵을 과자처럼
딱딱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맛있는 초코를 입힌 맛입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진짜 대박 맛있어요.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무슨 빵을
사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전 무조건
더티 초코와 빨미까레를 사라고
얘기할 거예요.^^
이건 제가 고른 빵은 아니에요.
조카가 골랐는데 이 빵은
초코 바나나입니다.
초코와 바나나의 조합 좋아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초코, 바나나 따로 먹는 건 굉장히 좋아하는데
같이 먹는건 달달한 게 더 합쳐지니 조금
별로더라고요.
안에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생겼어요.
빵 안에 초코시럽과
진짜 바나나가 통째로 들어있어요.
진짜 바나나가 이렇게 들어있을 줄은
몰랐네요.
맛을 봤어요.
그냥저냥.....
역시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그냥 초코 시럽만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다된 초코시럽에 바나나 뿌린 느낌...?
저 또 너무 무르익은 바나나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냥 바나나랑 초코의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려요.ㅠㅠ
맛이 없진 않아요.
그냥 특유의 향과 맛의 어울림이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을 뿐.
아무튼 여러분,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더티 초코와 빨미까레는
필수로 사셔요!!!
짱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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