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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카페 후기

스타벅스 리저브 보라매공원 R점 첫 방문 후기☕

by 비나아 2020. 5. 16.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KS RESERVE COFFEE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타벅스 매장에 들렀어요.

 

여기 스타벅스 매장은 일반과 다른

리저브 매장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웬일? 하며 들어가 봤어요.

 

우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는

원하는 리저브 원두와 추출방식을 

직접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솔직히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일반 매장과 리저브 매장의 큰 차이는 

따로 못 느꼈어요.

그런데 딱 다른 게 있다면 리저브에는

이렇게 리저브 커피 주문 시 바에서 

먹을 수 있게끔 해놓았더라고요.

이렇게 직접 보는 눈 앞에서 커피를

직접 내리시는 걸 볼 수 있어요.

이거 은근히 신기하고 재밌던데요~

이렇게 메뉴판으로 보시면 

리저브 커피 종류들이 쫙 있어요.

와, 리저브라서 그런지 가격이...

말 그대로 미쳤네요^^

 

그래도 나름 스타벅스 리저브까지 왔는데

특별한 메뉴도 안 먹어볼 순 없잖아요.

 르완다 커피로 한번 주문해봤어요! 

바에 그냥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알아서

가져다주십니다~

리저브 음료를 주문하면 초콜릿도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왼쪽이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인 

바로 르완다 커피입니다.

겉표지가 다르죠?

오른쪽은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예요.

우선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색 진하기부터가

뭔가 남다른 게 느껴져요.

과연 커알못인 제가 커피맛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우선 커피가 시원하니 참 맛있었어요.

전 솔직히 커피맛을 잘 알지 못해서 

정확히 구분해서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처음엔 무슨 차이지? 하고 맛을 몇 번 음미하니

허브향이나 로즈향 같은 게

아주 은은하게 올라왔어요. 

그래서 커피의 맛이 더 풍미있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메뉴판 설명서를 보니

산뜻한 산미와 허브, 베이킹 스파이스 풍미가

잘 느껴지는 커피라고 합니다.

맛있긴 했는데 솔직히 전,

그냥 이 돈을 주고 사 먹을바엔

그냥 일반 아메키라노를 사먹겠어요...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받은 초콜릿~~

 초콜릿은 아몬드 초콜릿입니다. 

아주 달달하니 너무 달아서 

당이 확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맛있었어요^^

 

리저브 커피의 가격 정도면 초콜릿을

서비스를 줘야 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니...

 

아무튼 이렇게 제가 스타벅스 리저브도 와보고

출세했네요...ㅋㅋㅋㅋㅋ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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