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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카페 후기

[바나프레소 강남역점] 가성비갑 카페 추천: 아메리카노가 1,500원!!!

by 비나아 2020. 6. 3.

  바나프레소  

banapresso

 

바나프레소 강남역점 

안녕하세요!

요즘 이 커피점 정말 많이 보이던데~~

저만 그런가요??

강남에서만 도대체 몇 개를 본 건지 모르겠어요.

집 가는길에 항상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무조건 방문해봐야겠다고 생각했죠.!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키오스크가 보여요.

요즘은 정말 사람이 주문을 안 받던데,

기계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 

사 먹지도 말라는 뜻인가 봐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나프레소 강남역점에는 매장이 조금 

큰 것 같아요~~

이렇게 위에 2층까지 있는데 

2층은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한 번도 올라가 보지 않았어요.

친구와 저는 아이스 딸기라떼 한잔과 

아이스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여기서도 공차처럼

기계에서 당도랑 얼음 양을 

모두 직접 설정할 수 있어요.

사이즈가 정말 크죠????

보니깐 아메리카노는 1,500원이던데

이 정도 사이즈에 저 가격이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정말 컵이 커요!!!!

그리고 이 홀딩 컵 너무 귀엽지 않아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핑크 핑크 해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무슨 올리브영처럼 

화장품 파는 매장인 줄 알았다니까요.ㅋㅋ

왼쪽이 밀크티 오른쪽이 딸기라떼입니다.

뭔가 색깔도 맘에 들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여기 바나 프레소는 

음료의 맛이 단것 같아요.

그냥 기본 맛으로 주문했는데 

너무 달았어요...

당도가 거의 100중 80일 정도로...

 

제가 요즘 단걸 잘 못 먹나 봐요.ㅋ

딸기라떼도 진짜 달았어요.

그래도 달지만 맛있었어요.

 

그 약간, 아이스크림 요맘때 있잖아요

그 맛이 나요.

요거트 딸기맛

 

그러니깐...

요맘때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전 여기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요즘.

단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도를

조금 낮춰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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