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사랑 팔공티 리뷰 Time
팔공티를 알기전에는 아마스빈이나 공차를 즐겨 마시곤했다.
달달한 음료와 쫀득한 블랙 타피오카펄이 나에겐 너무나 취향저격이였다.
버블티계는 아마스빈이 최고인줄 알았던 나는, 길을 지나가다가 가격이 너무 저렴한 버블티 집이 있길래 '맛없어봤자 2,000원이라는데 도전해보자~'라는 식으로 사먹어보았다.
동그라미 세개가 너무 앙증맞게 귀엽다.
팔공티는 직원이 주문을 받기도 하지만, 거의 기계식 주문이다.
들어가면 직원이 반겨주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고 기계앞으로 가면 된다.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매장주문, 포장주문이다.
매장에서 드실 분은 매장에서, 포장해서 드실분은 포장주문을 터치하면된다.
나는 서면지점을 갔는데, 여긴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고 자리도 잘 없고 어수선해서
거의 포장주문을 하는 편이다.
포장주문 클릭!
클릭하면 본격적인 메뉴들이 나온다.
요즘 흑당밀크티가 워낙 핫해서 인기가 많나보다.
하지만 나는 항상 먹던 까오슝밀크티를 선택! 타로밀크티도 자색고구마맛 우유를 마시는 느낌이라 꽤 맛있다.
나만의 팔공티 먹는 방법은,
-까오슝밀크티
-얼음 조금
- 당도 70%(매장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달달함.)
-밀크폼 추가 500원(기분따라 추가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음.)
이렇게 버블티를 마신다.
스트레스 받을땐 달달한 음료가 최고인듯 하다.
얼음은 내가 마시는 속도가 느려서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게 선택한다.
쨔라란!
까오슝밀크티를 드디어 마신다
적당한 밀크티 향이 나면서 달달한게 너무 취향저격이다.
가격도 2,000원.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가격도 거의 천사수준.
이건 밀크폼을 추가한 까오슝밀크티. 500원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총 2,500원.
폼을 추가하지 않으면 위에 사진처럼 비닐을 씌어주고,
폼을 추가하면 뚜껑을 덮어준다.
밀크폼은 밀크티의 맛을 더 풍미있게 만들어준다.
약간 달달하면서 짭짤하다. 더 자극적으로 먹고싶을때 추가해서 먹곤한다.
이건 매장에서 먹었을때 모습.
매장마다 다르지만, 플라스틱컵에 주는 매장도 있고 종이컵에 주는 매장도 있다.
여긴 종이컵에 담아주셨다.
왼쪽은 밀크폼을 추가한 까오슝밀크티, 오른쪽은 말차밀크티.
말차 밀크티는 처음 먹어봤는데 달달하면서 녹차맛이 나서 괜찮았다.
대체적으로 팔공티는 가격대비 음료의 맛이 꽤 괜찮다.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시민공원에 피크닉을 가서 찍은 사진인데, 너무 이쁘게 나와서 소중이 소장중이다.
버블티를 좋아하고,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팔공티!
오늘 이상으로 내가 사랑하는 팔공티 리뷰 끝!
부산 시민공원에 다녀온 글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아래링크 클릭클릭!!
2019/07/30 - [나의 일상생활] - 부산 부전역 시민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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