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요즘 유행하는 바질치즈 포카치아 먹어본 후기

   스타벅스 바질치즈 포카치아   

출처: 스타벅스 홈페이지

요새 유튜브를 보다가 정말 먹어보고 싶은게 생겼다.

바로 요 아이!!

스타벅스 바질치즈 포카치아!

 

여기에다가 양송이 크림스프를 넣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던데~??

집에있다가 갑자기 빵이 너무 땡겨서

스타벅스로 바로 향했다.

진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빵을 위해 집에서 나선 나란 사람...

대견해 ㅋㅋ

매장 안에서 먹고싶었지만

집에서 할일이 있었던 나는..

포장을 해와서 일을 해야했다 ㅠㅠ

 

음료도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로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일할때는 아메리카노 만한게 없쥐.

사실 양송이스프도 같이 사서 

먹고싶었지만 저번에 기억에

스벅 스프가 내 입맛이 아니였던 기억때문에

빵이랑 혹시몰라 크림치즈를 샀다.

칼로 반으로 갈라보았다.

사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산 빵인데

안에 치즈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을지도 모르고

치즈 양에 깜짝 놀랐다.

 

치즈러버는 너무 좋아 ><

요 바질치즈 포카치아는

바질 페스토와 모짜렐라,

체다 & 고다 치즈가 들어갔다고 한다.

 

치즈 종류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다고?ㅎ

치즈가 이렇게 풍부하게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으면

크림치즈 안샀을텐데 ㅋㅋㅋ

 

갑분 후회가 몰려왔다.

혹시 몰라서 크림치즈도 왕소심하게

발라서 먹어봄.

 

내가 워낙 바질을 좋아해서 그런지

포카치아 맛은 합격!!

바질 향이 너무 좋다~~~

 

바질+치즈의 조화가 은근히 잘 어우러서져

커피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크림치즈는 대신 소량만 먹는거 추천...

사실 치즈가 생각보다 낭낭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한개를 다 먹으려니 바질+치즈의 조합이

슬슬 느끼해지기 시작했다.

 

점심 식사대용으로 먹는 빵이라 생각하고

다 먹긴했는데 몇 입 먹고나니

좀 물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

바질은 여전히 맛있는데 치즈가 생각보다 쎄서

치즈가 조금만 덜 들어있어도 좋았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담엔 양송이스프 맛있는거 사다가

꼭 다시 한번 바질치즈 포카치아+스프 조합으로

먹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