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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7

[부산 기장 맛집] 줄서서 먹는 한정식 보리밥! 가족끼리 외식하기 딱 좋은 안동보리밥 먹어본 후기 안동 보리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기장에 있는 유명한 보리밥 집에 외식을 왔어요~ 저는 사실 보리밥이라고 하면, 맛없다라는 인식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굳이 보리밥을? 근데 가족들이 여기 한번 외식왔는데 맛있다고 해서 저도 같이 총총 따라왔습니다. 이번주는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날 ㅠㅠ 비가 와도 바다 근처라 운치도 있고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꽤나 크고 예쁘더라구요. 원래는 여기가 주차장 끝까지 줄 서서 먹는다고 하는데, 이번엔 운이 좋게도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바로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안동보리밥 정식 4인분을 주문했어요. 가족세트도 있는데, 그건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기본이 제일 좋나봅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주는 숭늉.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입가.. 2023. 5. 6.
[부산 맛집 추천] 회 크기가 어마무시한 어어마무시 먹어본 리얼 후기 부전동 어어마무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부전동에 있는 맛집을 소개시켜드릴려고 해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맛집을 검색하다가 이름이 독특한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름이 어마무시해요... 어어마무시라는 곳을 찾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ㅎ 여기가 바로 어어마무시의 입구입니다. 굉장히 가게가 협소하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가게입니다 :) 뭐 이름이 왜 어어마무시일까 단순히 생각했을땐 맛이 어마무시하게 맛있다는 영감으로 지은 줄 알았는데, 사실 다 뜻이 인긴 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여기는 스시를 파는 곳인데, 魚어마무시라는거 보니 물고기 '어'를 사용해서 맛있는 생선 맛집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ㅎ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어어마무시의 메뉴판입니다. 정확하게 노리마끼가 무슨뜻인지.. 2023. 4. 8.
[부산 기장 카페 추천] 해외여행 부럽지 않아! 멋진 오션뷰 자랑하는 기장 피크 카페 다녀온 후기 부산 기장 피크 카페 #peak cafe 안녕하세요.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이제 디저트를 드셔야죠~ 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가 땡겨서 친구 추천으로 부산 기장에 있는 피크라는 곳으로 왔어요. 우선 여기는 주문하는 장소가 따로 있어요. 들어가시다보면 왼쪽에 주문하는 문이 보이고 오른쪽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는 이렇게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고 커피를 기다릴 동안 바깥풍경을 구경했답니다. 진짜 속이 뻥 뚫리는 이 경관... 남들이 다 일하는 평일 낮에 와서 그런지 행복도가 더더욱 상승했어요^^ 정말, 제주도나 해외 부럽지 않는 바다뷰지 않나요? 날씨도 딱 봄날이라 너무 따뜻해서 야외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마시기 딱 좋더라구요~ 이렇게 오른쪽을 보다보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 2023. 4. 3.
[부산 서면 맛집] 매력적인 퓨전 음식점 빠레뜨, 한남 다녀온 후기 빠레뜨, 한남 빠레트 한남 참 유명해진지도 오래됐고 한 번 꼭 먹어봐야지 했던게 몇개월이 흐른 듯. 그러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이거 한 번 먹으러 가볼까? 해서 들리게 된 빠레뜨 한남 기대반 걱정반이였다. 메뉴판을 찍은게 이거밖에 없다...ㅋ 우리는 오므라이스, 로제 찜닭 리조또 그리고 빠레뜨 파스타를 시켰다. 왼쪽은 오므라이스, 오른쪽은 파스타 솔직히 여기는 파스타 비주얼이 그냥 말 다 했지 뭐 맨 위에 로제찜닭 리조또까지~ 사진 너무 대충 찍은 것 같다. 우선 오므라이스 먼저 먹어봄 비주얼이 아주 좋다. 여긴 일단 맛보단 눈으로 먹는게 더 큰 집인 듯 하다. 거의 비주얼에 혹해서 들어왔으니까 왼쪽은 오므라이스 특제 소스 오른쪽은 크림 소스인 듯 했다. 중간을 촤르르 하고 가르면 윤기있게 우르르 .. 2021. 10. 1.
[부산 광안리 맛집]빠에야가 맛있는 스페인클럽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점에 다녀온 리뷰를 해 보려고 한다. 처음 스페인을 갔을 때, 첫날에 먹었던 요리가 바로 '빠에야'라는 요리였다. 빠에야란? 넓은 프라이팬에 각종 고기나 해산물, 야채들을 넣고 볶은 다음 물을 부어 끓이다가 쌀을 넣어서 익히는 스페인식 볶음밥 쌀 요리이다. 우리나라 볶음밥이랑 비슷한 듯 다른 요리이다. 즉, 우리나라처럼 압력밥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고 깊은 볶음밥의 맛이 나는 요리이다. 이 날은,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먹었던 빠에야의 맛이 그리워서 인터넷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매장은 해운대, 광안리 이렇게 두 군대가 있었지만 우린 광안리를 선택했다. 마치 정말 우리가 스페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분위기이다. 특히나 바로 앞에 광안리 해.. 2019. 8. 28.
[부산 돼지국밥]국수가 무한리필되는 장수촌 돼지국밥 부산에 살아서 그런지 돼지국밥이나 밀면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다. 우리 가족도 간단히 외식할 때는 돼지국밥을 자주 먹는다. 돼지국밥을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맛도 좋아서 그런 것 같다. 오늘도 여전히 간단히 점심을 때우러 집 앞에 있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하천 바로 앞에 있는 돼지국밥집. 위층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있다. 밥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을 노린 건가? 예전에 정말로 돼지국밥을 먹고, 위에 올라가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은 적이 있다. 알게 모르게 이득을 쟁취한 느낌이었다. 국밥은 육수가 생명이라는 큰 문구가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자부심이 엄청 느껴지는 문구였다. 100% 사골육수가 아닐 시 5억 배상이라.... 어느 순간 문구에 압도당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냉장고에 넣으면 콜라겐 덩어.. 2019. 8. 26.
[서면 맛집]순대곱창전골이 맛있는 이억남의 순대마을 리뷰 오늘은 부산 서면의 순대곱창전골 리뷰 Time. 화사의 곱창 붐이 일고 나서, 곱창집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나 또한 어느 순간 곱창을 영접하고 난 후, 한동안 계속 곱창만 생각났을 때 곱창 맛집이라는 곳은 다 검색하고 다녔을 정도로 찾아다니고 좋아했다. 이번에는 곱창구이 말고 전골이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하다가 나온 이억남의 순대마을. 이억남 시리즈 음식점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억남의 그릴, 이억녀의 마카롱, 이억남의 순대마을 등.. 다들 한 번쯤은 웨이팅을 했던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 곱창전골을 검색했을 때도, '일단 믿고 보자, 평타 이상은 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았다. 메뉴는 순대곱창버섯전골, 곱창버섯전골, 순대버섯전골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가격은 대 35,000원, 중 30,0..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