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를 먹어봤어요.
이 케이크는 여러분들도 스타벅스에 자주 가신다면 한 번쯤은 보시거나 드셔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이 쿠키 치즈케이크를 자주 사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먹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이 케이크는 안에 완전 꾸덕하고 꼬수운 리얼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요.
겉에는 쿠키가 둘러쌓여져있고 맨 위에는 블루베리가 아주 가득 올려져 있어요.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의 가격은 6,900원입니다. 치즈와 블루베리의 양을 보면 뭐 나름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저번에 딸기 타르트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칼로리는 총 984kcal입니다. 치즈케이크라서 그런지 칼로리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렇게 블루베리가 올려져 있는데 보시면 보라색 과즙이 치즈에 물들여져 있어요.
저는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제 친구는 블루베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이 케이크를 싫어하더라고요.
전 원래 블루베리를 좋아하는데, 왠지 이 날따라 블루베리가 별로 안끌렸어요.
역시 블루베리는 싱싱하게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겉에 쿠키도 꽤나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아요. 쿠키는 버터쿠키맛 베이스인 것 같은데 쿠키가 정말 맛있어요.
전 솔직히 말해서 치즈도 좋긴 하지만 이 쿠키랑 같이 먹어야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치즈만 먹으면 조금 많이 느끼했어요.
쿠키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쿠키와 치즈의 만남은 환상이에요. 스트레스받을 때 꾸덕하게 진한 치즈와 쿠키를 같이 먹으면 다 날아갈 맛입니다. 블루베리도 상큼하게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제가 워낙 초콜릿를 좋아해서 초코 케이크만 먹다가 가끔 이렇게 꾸덕한 치즈케이크를 먹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6^
이상 오늘은 짧게 스타벅스의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먹어본 후기를 끝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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