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버블티]타로 밀크티와 초콜렛 밀크티 가격/맛 후기

<공차>

안녕하세요. 버블티를 사랑하는 저는 오랜만에 공차를 먹어보았어요.

저는 버블티를 워낙 좋아해서 많은 브랜드의 음료를 먹어봤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타로 밀크티를 제일 좋아해요.

또 그중에서도 아마스빈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참고: [아마스빈] 타로 밀크티&얼그레이 밀크티 리뷰

[아마스빈]타로밀크티&얼그레이 밀크티 리뷰

하지만 이번에 공차를 리뷰하는건 처음인 것 같아요.

아마스빈은 공차만큼 잘 보이지 않아서,

이날은 공차를 먹게 되었습니다.

우선 공차에서 저는 당연히 타로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저는 타로밀크티에 펄을 추가하고 당도는 70%로 주문했습니다.

저에게 공차 기본(50%)은 조금 밍밍하더라고요.

사이즈는 기본 레귤러 아이스로 하였고 공차 타로밀크티의 가격은 이렇게 해서 총 4,200원입니다.

타로 밀크티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온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타로밀크티는 색이 일단 보라색입니다.

예쁜 연보라 색이라서 눈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예뻐요.

맛은 당연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밀크티라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다만, 매장마다 직원이 당도 조절하는 게 조금씩 차이가 있다 보니 이번 음료는 조금 많이 달았어요.

흡사 이건 당도 90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저에게 딱 알맞은 버블티의 당도는 아마스빈이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달달한 자색고구마에 얼그레이 티 맛이 살짝 더해진 맛이 나는데 정말 맛있어요.

이번엔 친구가 주문한 버블티 음료입니다.

이 메뉴는 초콜렛 밀크티이고 밀크폼을 따로 추가시켰어요.

당도 역시 70%로 달달하게 주문했네요.

가격은 4,200원입니다. 

펄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초콜릿 밀크티 위에 밀크폼이 잔뜩 올려져 있어요.

저 초록색 가루는 뭘까요?

녹차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밀크티 맛은 꽤나 짭조름했어요.

맛있었습니다.

음료의 맛에 풍미가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초코의 맛이 꽤나 진하고 맛있었어요. 역시 당도가 70%로 하다 보니 엄청 달달했어요.

초코 음료는 달달하게 먹어야 제맛입니다.

타로도 맛있었는데 초콜릿 밀크티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달달한 초코음료가 먹고 싶을 때 이 초콜릿 밀크티를 시켜먹으려고요!!ㅎㅎ

또한 위에 올려져 있는 밀크폼이 짭짤해서 이게 바로 맛있는 단짠단짠의 정석이였어요.

이런 단짠단짠이라면 매일 1일 1잔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저는 당도를 70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달달한 음료의 파티가 되었어요.

공차는 아마스빈에 비해 기본 당도가 조금 낮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그걸 감안해서 당도 선택을 잘하셔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