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계의 명품닭이라는 '푸라닭' 블랙알리오+푸라닭 치킨 먹어본 솔직 후기

  푸라닭  

#프라다 아니고 푸라닭 #블랙 알리오 치킨 #오리지널 푸라닭 치킨 

#그렇게 맛있다며 #맛있긴 하네 #담백 #고소 

 

푸라닭 치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킨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푸라닭'

이 치킨을 한번 먹어보았어요.

푸라닭이 처음에 나왔을때 저는

너무 고급진 포장때문에 완전

충격을 한번 먹은적이 있었거든요.

정말 무슨 프라다 가방을 사고 포장이 온 것처럼 와서...

 

이번에는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푸라닭이 또 너무 고급지게 광고를 하길래,

'푸라닭을 먹어볼까?'

이러고 마케팅에 넘어가 주문하게 되었네요.

저는 저런 뻔한 광고가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네...제가 바로 넘어가버렸네요^^

 

고추마요 소스

원래 푸라닭에서는

고추 마요 소스를 기본 소스로 주는 건가요?

저는 이전에 고추 마요 치킨을 먹어봤었는데,

그 치킨에만 딸려오는 소스인 줄 알았더니 아닌가 봐요.

 

저희는 블랙 알리오 치킨 한 마리와

그냥 일반 오리지널 푸라닭 치킨 한 마리

이렇게 해서 총 두 마리를 주문했어요.

노란 치킨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단무지가 온 줄 알았다니까요.

무슨 치킨에 단무지를 줘!!!! 이랬는데,

치킨 무 색깔이 노란색이었어요.

근데 왜 노란색으로 치킨무를 만들었을까요?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푸라닭 치킨

먼저 가장 기본인 푸라닭 치킨의 모습입니다.

위에는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네요.

일단, 푸라닭 치킨은 오븐에 먼저 굽고

치킨을 잠깐 튀겨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인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튀김옷이 굉장히 얇았어요.

그리고 푸다닭은 순살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깜빡하고 

다 뼈로 주문했어요. 조금 아쉽네요..

다음엔 순살로 한번 주문해봐야겠어요.

튀김옷이 얇은 게 보이시죠?

저는 일반 후라이드는 그렇게 막 좋아하진 않는데

오, 여긴 솔직히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튀김옷이 두껍고 바삭한 그런 

후라이드 치킨이 아닙니다.

 

약간 굽네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는데,

고기가 정말 담백하고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치킨에서 나는 향? 도 정말 좋고 

간도 적당히 배어져서 그런지

느끼함도 없고 물리는 맛도 아니고 

진짜 기대를 안 하고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블랙알리오 치킨

두 번째로는 제가 정말 기대를 했고 

푸라닭에서도 베스트 메뉴로 유명한

블랙 알리오가 나왔어요.

신기하게 여기에는 치킨 맨 밑에

새우 알 칩 과자 아시죠?

그게 들어있더라고요.

 

솔직히, 왜 치킨에 새우 알 칩이 들어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1인이었습니다....

전 그다지 새우알 칩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그리고 생각보다 간장치킨이라서 그런지

색이 너무 까맣게 나와서 놀랬어요.

저는 맨 처음에 치킨이 타서 왔나?

이랬는데 아니었어요.

원래 까만 거였어요.

그래서 이름이

'블랙 알리오' 치킨이었나 봐요!

이것도 역시나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엄청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여긴 담백한 맛으로 치킨의 맛을 승부하나 봐요.

양념도 달콤 짭짤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추 마요 소스로 찍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어린아이들은 이 소스를 먹으면 조금

맵다고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전 그렇게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느끼하면서 고소한 게 치킨을 더 

촉촉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이렇게 푸라닭 치킨을 먹어봤는데요.

치킨이 역시 명품 치킨답게 퀄리티가 높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치킨 드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