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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

[BHC 치킨]뿌링클 순살시킨+뿌링소떡 가격/맛 후기

by 비나아 2020. 7. 20.

  BHC  

뿌링클 + 뿌링 소떡

뿌링클 순살+ 뿌링소떡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BHC의 혁명 치킨이라고 할 수 있는

'뿌링클 치킨'

아주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봐요.

 

뿌링클 치킨이 맛은 있으나, 저에게는 빨리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자주 주문하게 되진 않더라고요.

 

이번엔 기프티콘이 생긴 김에 오랜만에 

뿌링클 치킨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여전히, 배달 팁은 2,000원을 받더라고요.

뿌링소떡(3,000원)

제가 뿌링클 치킨은 먹어봤어도,

이런 사이드 메뉴들은 치즈볼 빼고는 안 먹어봤어요.

 

한창 BHC에서 뿌링클 시리즈의 사이드 메뉴를

많이 냈던 시기가 있었죠.

뿌링 소떡, 뿌링 핫도그, 뿌링 감자튀김, 호떡 등등..

 

정말 돈만 많았다면 치킨과 별도로 

사이드 메뉴들을 한 개씩 다 시켜서 먹어보고 싶어요.

뭐, 먹방 유튜버라면 그렇게 했을지언정,

전 많이 먹지 못하는 블로거뿐인걸요..

 

그래서 그중에서도 제일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었던 

뿌링 소떡을 주문했어요.

뿌링 소떡 가격은 3,000원입니다. 

뭐 휴게소에서도 소떡소떡 가격은 이 정도 하니까

비싸다거나 놀랍게 느껴지는 가격은 아니네요.

먼저 소스에 찍어먹지 말고 그냥 먹어봤어요.

와!!!!!

왜 이렇게 사이드 메뉴가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맛있던데요?

 

소시지도 그냥 일반 비엔나소시지 맛이 아니고

비엔나에서 한 단계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고급진 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떡은 물론 맛있고요. 

치킨 양념소스가 발라진 소떡소떡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이 뿌링클 가루가 묻힌 소떡소떡도 정말......

대. 존. 맛

 

또 먹고 싶어요.

 

그렇게 뿌링 소떡을 이렇게 순삭 하고..

뿌링클 순살치킨(1,9000원)

이제는 본격적으로 메인 메뉴인 치킨을 먹어야죠!

우선 뿌링클 시즈닝이 엄청 가득하고 많이

뿌려져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양도 많아 보이고, 

순살이라서 한 입 크기에 딱 맞게

잘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얼핏 보면 치킨 너겟 같기도 하고 그렇죠?

전 뿌링클 가루를 처음 먹었을 때 

정말 치킨계에서 일을 냈구나!! 생각을 했어요.

 

한창 네네치킨에서 이런 치즈 시즈닝 치킨이 유행한 후,

많은 호불호가 갈렸었거든요?

그런데 뿌링클 치킨이 나온 이후로,

뿌링클 치킨을 먹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다고

그렇게 얘기했던 것 같아요! 

사이즈는 한 입 크기로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은 사이즈입니다.

치킨을 한 입 배어서 먹어보니 속살이

이렇게 보였어요.

 

보통 순살을 시키면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전부 뻑뻑 살로 오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이 있거든요.

 

근데 BHC치킨의 순살은 전혀 뻑뻑하지 않았어요.

살이 엄청 촉촉하고 치킨도 뜨거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다만, 순살치킨 중에서도 정말 치킨 같은 치킨

혹은 치킨 너겟 같은 느낌을 주는 치킨이 있는데

이 뿌링클 순살치킨은 저 둘의 딱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거트 소스에도 이렇게 퐁당 찍어서 먹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거트 소스는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음....

전 이 요거트 소스가 치킨보다는 사이드 메뉴

특히 치즈볼이랑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소스는 조금만 찍어먹다가 다 버렸네요.

 

아무튼 결론은 

오랜만에 뿌링클 치킨 먹어서 맛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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