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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

[송리단길 맛집] 30분 기다려서 먹은 수제 햄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먹어본 솔직 후기

by 비나아 2022. 5. 15.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 입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실에 있는

햄버거 맛집인 다운타우너에 다녀왔어요.

저는 정말 평소에도 수제버거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다만 줄을 서서 먹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는 이상하게 꼭 한 번 먹어봐야지

했던 곳이라 줄 서는걸 감안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먹어봤습니다^^

역시나 엄청 많은 사람들이 다운타우너 햄버거를

먹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을 기다리고 있는동안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셨어요.

지루하지 않게 메뉴를 고르면서

대략 30분 정도 웨이팅했던 것 같아요.

매장에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선결제여서 메뉴를 고르고 난 다음

카운터에 직접 가서 계산하고 오면

이렇게 번호판을 줘요.

시원하게 스프라이트 한 입

호로록 마셔주고요~

주문한 햄버거도 나왔습니다.

넘나 맛있겠죠?><

치즈 감자튀김입니다.

저는 항상 햄버거집에 가면 

치즈 감튀로 먹는데요..

여기는 뭔가 음

치즈가 많이 느끼하다?

그래서 생각보다 실망한 아이였어요 ㅠㅠ

이건 버터갈릭 감자튀김입니다.

생각보다 이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안그래도 실망했던 치즈감튀에

손이 더욱 더 안가더라구요.

버터갈릭 감자튀김 

완전 추천드립니다!!

너무 맛있어요^^

새우버거

이건 쉬림프버거입니다.

다운타우너 햄버거 커버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ㅎㅎ

새우버거는 안에 야채가 엄청 많아요.

새우 패티도 엄청 통실통실하고

엄청 고급진 새우버거 먹는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전 당연히!!

베이컨치즈 버거를 주문했죠^^

행버거는 뭐니뭐니 해도

베이컨치즈 소고기패티가 짱이에요!

이야~~~비주얼 보세요

너무 맛있겠죠!!!!!

적당히 들어있는 로메인 상추와

두툼한 토마토, 그리고 소고기 패티가

든든하게 들어있어요!

베이컨오 엄청 얇은 베이컨이 아니라

적당히 두께감이 있는 베이컨이여서

씹는 맛과 풍미가 더 좋았어요.

 

빵도 너무 쫄깃쫄깃하고

참깨빵이여서 고소한 맛도 추가되었어요.

소고기 패티는 육즙이 가득해서

씹을때마다 입에 미소가,,,

미소가 퍼지는만큼 내 뱃살 지방도 함께

축적되고 있는거겠지^____^

근데 햄버거를 받다보니 아차 싶었던게

전 토마토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뭐랄까,,,

다된 햄버거에 토마토를 뿌린 느낌..?

아무튼 햄버거 집 가셔서 토마토 

싫어하시는분들은 토마토 뺴달라고 하심 될거에요.

아무튼 전 아주 맛나게 잘 먹었어요.

줄 서서 먹는 시간이 안아까울 정도로^^

여러분들도 기회되시면

다운타우너 햄버거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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