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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

[성수동 맛집] 최현석 셰프 수제버거 190버거(일구공) 두번째 방문 후기

by 비나아 2022. 8. 14.

 성수동 190 버거 

일구공 버거 매장 내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에 있는 최현석 일구공버거(co. 190)의 두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제가 정말 햄버거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살은 다 햄버거로 키운 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저는 사실 최현석 셰프의 수제 햄버거 가게라고 해서 이름이 왜 190이지?

하고 찾아봤을때 최현석 셰프의 키가 190이라서라고 봤는데요.

오늘 매장을 들어가서 보니, 이중적인 의미로 190 버거였더라구요?

고기 패티가 190g 이라서 190 버거라고 지었나봐요~~

사실, 거의 일년 조금 안되서 재방문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시스템이 바뀌었더라구요?

계산은 여느 다른 패스트푸드점처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햄버거를 다 먹고나면 퇴식구에 맥도날드처럼 쓰레기와 트레이를 직접 치우는 형태로 바뀌었어요.

사실 햄버거 가격도 비싼데, 계산도 직접하고 음식도 직접 치우는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직원분들은 친절해서 좋았어요~

저는 가장 베스트 메뉴이며 기본적인 메뉴인 190 베이컨 치즈버거를 주문했어요.

사실 여기가 계속 생각났던 이유는, 바로 이 햄버거 안에 있는 소고기 패티때문이었는데요.

정말 고기의 육즙과 굽기가 너무나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또 바뀐게 있다면 이렇게 손으로 직접 집어서 먹을 수 있도록 랩을 싸서 주셨어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하다면 없었던게 맞았겠죠???

직접 손으로 먹으려다가 햄버거가 갓 나와서 그런지 너무 뜨거워서

저는 칼로 잘라서 먹었네요^^;;

그리고 여기가 감자튀김이 또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튀겨줘서 엄청 뜨거웠고 무엇보다 감자에 시즈닝을 뿌려서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달달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가 또 감자튀김 맛집이네요 ㅋㅋㅋㅋ

최현석 셰프의 수제버거 집은 역시 남다르네요.

베이컨마저 수제 베이컨같은 이 비주얼..ㅋㅋㅋ

너무나도 푸짐한 재료에 감동을 먹습니다.

그리고,,,여기 기름 보이세요?? 이게 바로 저 190g 소고기 패티에서 나오는 육즙입니다...

제가 왜 계속 생각이 났는지 알겠죵?

스촨 치킨버거

이건 스촨 치킨버거입니다. 이건 매운 치킨 패티로 만든 햄버거인데요.

매운 치킨답게 저~기 빨간 고추가...들어있죠?

제가 맛을 봤는데요?

세상에 마상에...닭고기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치킨버거 절대 안찾아먹는데, 세상에 마상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약간 매콤해서 전혀 느끼한 맛도 안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이걸로 한 번 다시 먹어봐야겠어요.

돼지런한 오늘도 다 먹고나서 부족했는지....감자튀김을 또 주문해버렸어요;;

아래 하얀색 가루가 보이시나요? 이 시즈닝이 감자튀김을 더 맛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갓 튀겨줘서 또 얼마나 뜨겁던지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다는거 아니에요~

또 먹고싶네요.

 

아래는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 포스팅 드릴게요^^

>>> 2021.09.28 - [비나아's 맛집 후기] - [성수동 수제 햄버거 맛집]최현석 셰프 햄버거 일구공 (Co.190) 먹어본 후기

 

[성수동 수제 햄버거 맛집]최현석 셰프 햄버거 일구공 (Co.190)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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