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나아's 요리 교실

100만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를 만들어봤어요!

by 비나아 2019. 9. 3.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 만들기>

오늘은 요즘 아주 핫하신 100만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 만들기를 해보려고 한다.

1년 전쯤의 영상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영상을 보다가 할머님과 손녀딸 분이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나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간장 비빔국수도 한번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실패 없이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재료도 굉장히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바로 도전해보기로 한다!!!

 

<기본 재료 준비>

기본 재료들

우선 설명에 앞서, 영상에서 박막례 할머니의 말씀 중에 "대충 알아서 만들면 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드리는 이유는, 나도 정량을 맞추기 않고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완벽한 레시피 설명을 해드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재료는 애호박, 오이, 씻은 묵은 김치, 배, 양파, 쪽파를 준비한다.

(배는 옵션이니 굳이 안 넣어도 됨.)

애호박과 양파는 프라이팬에 살살 볶거나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대치면 된다.

우리 집은 어머니만의 스타일이 있으셔서 양념한 애호박을 사용했다.

이렇게 기본 재료 세팅이 완료가 되었다면, 양념으로 넘어가면 된다.

<양념>

참기름

일단 오이, 양파, 묵은 김치, 쪽파를 그릇에 담고 양념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참기름 넣는다. 

막례 할머님 말씀처럼 대충, 넣고 싶은 만큼 많이 넣는다..

그래서 나는 참기름 한 바퀴를 듬뿍 넣어줬다.

식초

박막례 할머니의 말씀 중에 뭐든 비빔국수에는 식초가 아주 약간 들어가 줘야 새콤하니 맛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식초도 많이는 아니고 아주 약간 넣어주었다.

작은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넣어주었다.

간장

간장도 간을 맞추기 위해서 넣어준다.

역시나 간장도 넣고 싶은 만큼 넣어주면 된다.

그래서 나는 우선 간장 두 스푼 정도 넣어주었다.

고춧가루

고춧가루도 넣어준다.

역시나 명확한 설명이 없으시다.^^

그래서 대충 영상을 보니, 큰 숟가락으로 두 스푼 반 정도 넣으시길래 그대로 따라 넣었다.

마늘

마늘도 넣어준다. 우리 집은 냉동실에 얼려놓은 다진 마늘을 넣었다.

보기에는 많아 보이지만, 얇게 퍼져 있어서 결코 많은 양은 아니다.

마늘을 넣고, 깨소금, 소금 반 스푼, 설탕 한 스푼 정도 넣고 섞어준다.

면 투하

양념이 다 만들어졌다면, 비닐장갑을 끼고 삶은 애호박과 함께 면을 넣고 열심히 비벼준다.

한번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소금, 설탕을 더 추가해도 된다.

나는 간이 좀 짜서 면을 더 넣어서 비벼주었다. 

비빔국수 완성

짜잔!

이쁜 그릇에 국수를 담기만 하면~

박막례 할머니표의 쉽고 간편한 비빔국수 완성!!

이제 기대를 품고 시식을 해본다.

맛보기

맛은, 두말할 필요 없이 너무 맛있었다.

역시 믿고 만들어 먹는 박막례 할머니표 비빔국수!

묵은 김치의 새콤한 맛과 달달하며 짭조름한 양념이 정말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내가 추가한 달달한 배까지 같이 넣어서 먹으니,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더 깔끔한 맛이 나면서 맛있었다.

이렇게 오늘도 나의 대충 만들어 먹는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 만들어먹기 대 성공!!

다음에는 할머니의 국수 시리즈별로 다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구독과 공감 버튼은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저의 글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하트 꾸욱 눌러주시고
더 궁금하시면 구독도 해주세요.🧡
오늘도 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유튜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