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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카페 후기

[스타벅스 신메뉴]블루밍 퍼플 뱅쇼 가격/맛 후기

by 비나아 2020. 2. 4.

< 블루밍 퍼플 뱅쇼>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에 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리뷰를 올렸었죠.

그러면서 블루밍 퍼플 뱅쇼도 먹어보고 후기를 남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 [스타벅스 BTS 콜라보]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먹어본 후기

 

[스타벅스 BTS 콜라보]퍼플 베리 치즈 케이크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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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제가 그토록 먹어보고 싶었던 블루밍 퍼플 뱅쇼를 먹어보게 되었네요.

 

메뉴판

우선 블루밍 퍼플 뱅쇼의 가격은,

톨 사이즈: 6,100원

그란데 사이즈: 6,600원

벤티 사이즈: 7,100원

블루밍 퍼플 뱅쇼

블루밍 퍼플 뱅쇼가 이렇게 나왔어요. 

전 엄청 보라색의 음료가 나올줄 알았더니,

그렇진 않더라구요.

보라색에 물을 많이 탄 색이였어요.

즉, 색이 굉장히 연했다는 뜻입니다.

BTS 캔들

이번 스타벅스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음료와 제품들을 콜라보레이션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방탄소년단 캔들을 주셨어요. 괜히 이런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는데 과연 제가 이 캔들을 쓸까요?

저는 그냥 소장용으로 간직만 해야겠어요.^^

우선 안에는 허브같은 풀과 적포도, 레몬이 들어있었어요.

일단 음료를 들고 자리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굉장히 상큼한 향이 퍼졌어요.

 

우선 뱅쇼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Vin Chaud, 즉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뱅쇼는 레드와인에 레몬이나 계피, 여러 과일등을 첨가해서 따뜻하게 끓여먹는 와인입니다.

그래도 이것은 음료이지 알코올이 들어있는 와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 우선 맛있었어요.

전 전통 뱅쇼를 사실 먹어본적이 없어서 무슨 맛인지는 정확히 잘 몰라요.

아마 이것보다 더 깊고 진한 레드와인의 맛이 나겠죠?

저는 또 뱅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스를 시켰어요.

우선 맛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포도맛이 살짝 나면서 끝맛에 계피향이 살짝 올라왔어요.

음, 제가 계피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또 이렇게 먹으니 매력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좋긴 했어요.

그런데, 다음에 다시 사먹을것같진 않아요.^^;;

한번으로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맛은 꽤나 좋고 중독성이 강해서 이렇게 거의 다 마셨어요.

저 마시는 음료는 웬만하면 다 못마시는거 아니죠...?

재 생각에는 음료가 부담없이 가볍고 상쾌한 맛이 나서 제가 다 마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상 스타벅스에서 블루밍 퍼플 뱅쇼를 마셔본 후기를 끝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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