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디야 커피의 꿀 복숭아 플랫치노 음료를 먹어보았다.
친구네 오빠가 이디야 회사를 다니셔서 옛날에 출시 전에 먹어보았는데, 꽤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났던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항상 바닐라 라떼나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나는 오랜만에 꿀복숭아 플랫치노를 먹어보기로 결심했다.
출처: 이디야 홈페이지
꿀복숭아 플랫치노: 복숭아의 리얼한 풍미와 달콤함의 최적화를 이룬 달콤하고 시원한 플랫치노
칼로리: 225kal
단백질: 0g
나트륨: 9mg
당류: 49g
포화지방: 0g
카페인: 0mg
단백질과 포화지방 그리고 카페인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드디어 주문한 꿀복숭아 플랫치노가 나왔다.
얼추 사진에서 보여진 색과 비슷하다.
가격은 3,500원.
역시 가성비가 좋은 커피샵 답게 가격이 착하다.
이정도 퀄리티에 타 커피샵에 갔으면 기본 5~6,000원은 했을 것이다.
얼핏 복숭아의 알갱이들이 눈에 보인다.
얼음을 갈아서 만든 음료라 일반 아이스 음료보다는 두배로 더 차가웠도 이까지 시려웠다.
꿀복숭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달달했다.
또한 맛있는 복숭아 맛도 나면서 간간이 알갱이들이 부드럽게 씹히는게 식감도 재밌고 맛도 좋았다.
꽤 달달함에도 불구하고 과일 음료라서 그런지 달달함+상큼함이 느껴졌다.
단지 달기만 했다면 빨리 질릴 수 있었을테지만, 상큼한 과일의 향과 맛까지 느껴져서 지루함을 느끼기 힘든 맛이다.
아이들과 어른 남녀노소 모두 맛있고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시거나 달달한 음료를 자제해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조금 조심해야 할 듯 하다.
꿀과 설탕의 함량이 꽤 많아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맛있는 이디야의 꿀복숭아 플랫치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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