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카페] 커피계의 애플로 불린다는 블루 보틀 삼청점 다녀온 후기/ Blue Bottle Cafe

블루 보틀

블루보틀 입구

안녕하세요.

이번엔 삼청동에 있는 

블루보틀을 다녀왔어요.

 

블루보틀은 제가 강남점에서만

한 번 구경해봤는데,

이렇게 나들이 갔다가 다시 

가보게 되었어요 :)

블루보틀 잔

저는 도대체 블루보틀이 왜 유명한지

이유를 잘 몰랐어요,

커피에 대한 지식이 정말 없는 편입니다.

 

블루보틀이 유명한 이유는

최고급 생두를 수급하여 

소량 단위로 소급해서

직접 로스팅하는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56개의

매장을 운영중이고

일본 주요 도시에서도 10개 정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메뉴판

저는 블루보틀에 관한 지식이

하나도 없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언니와 형부는 블루보틀 한옥 카페를 

예약해서 간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 2인 예약만 

받을 수 있어서 저희는

앞에서 예약 안해도 되는 

블루보틀로 방문했습니다.ㅋㅋ

 

저는 커알못이라 직원분께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뉴 올리언스라는 라떼 메뉴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뉴 올리언스가 뭐냐고 물어보니,

침출식 콜드브루로 만든 콜드브루 라떼라고 해요.

맛은 많이 달지는 않으나

깔끔한 라떼와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면

추천 드린다고 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이렇게 깔끔해요 :)

사람도 많더라구요~

왼쪽은 제가 추천받은 메뉴인

뉴 올리언스

오른쪽은 저희 고모가 주문한

따뜻한 라떼입니다. 

다들 보니 이렇게 블루보틀 로고 앞에서

사진 찍던데, 저도 한 번 

따라해봤습니다.ㅋㅋㅋ

안에서는 생각보다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인테리어는 독특하고 이쁘나,

편의성은 zero,,,

 

그래도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야외에 앉아서 먹기에는 잘 되어있어서

밖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재밌게 놀았네요.

 

맛은 확실히, 커피 맛이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텁텁한 라떼 맛이 아닌

깔끔하면서 뒤 끝 없는 그런 맛이였어요:)

 

그럼 오늘 저의 블루보틀 다녀온 

후기는 여기서 끝~

다음엔 한옥 블루보틀 예약해서

한 번 가봐야겠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