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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미니 마사지기 듀오 리뷰 추석 선물 세트로 동생이 회사에서 클럭 미니 마사지기를 받아왔다. SNS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 '적당한 가격과 작은 사이즈가 참 편리하고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용을 해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포장 박스 포장이 검은 색깔로 근사하게 되어있다. Relieve dialy stress with Mini Massager. (미니 마사지기로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Pocket size to enjoy anytime and anywhere. (휴대용 사이즈로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세요.) 말 그대로 작은 사이즈의 미니 마사지기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클럭 미니 마사지기의 장점인 것 같다. 품질 보증서 박스를 오픈하면 품질 보증서가 보인다.. 2019. 9. 15.
[토마토소스 요리]지옥에 빠진 에그인헬 만들기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있길래 저 많은걸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토마토소스를 이용해 빵과 같이 곁들여 먹는 요리가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에그인헬. 지옥에 빠진 달걀이라는 뜻으로 빨간 토마토소스 안에 계란을 톡 하고 넣어서 익혀주면 끝이다. 이미 토마토소스만으로도 굉장히 맛있지만, 더 풍미 있고 맛있게 먹기 위해 조금 더 조리를 해보기로 했다. 기본 재료 준비 우선,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재료는 마늘, 양파, 계란, 햄이다. 이 외에 피망이나 베이컨 등 집에서 처리해야 할 재료들을 몽땅 넣어도 상관은 없다. 잔반 처리용으로 만들어도 참 좋은 요리이다. 요리 시작 1.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어준 다음 마늘을 넣는다. 2. 마늘을 조금 볶다가, 준비한 .. 2019. 9. 14.
[건강한 간식]베지 넛츠믹스 리뷰 일반 넛츠 믹스는 마트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베지 넛츠믹스는 뭐지? 베지 넛츠믹스는 이마트에 가면 발견할 수 있다. 컬러푸드와 통마늘이 들어간 믹스 넛츠라고 한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엄마가 마트에서 사 오셨을 때, 얼핏 봐서는 일반 넛츠 믹스같이 생겨서 별 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오~믹스 넛츠네, 맛있겠다!!" 이러고 먹으려던 순간, 뭔가 희한하게 생겨서 앞을 자세히 읽어보니 통마늘이라고 적혀있었다. 이거 뭐지...? 그러고 안에 들어있는 성분을 천천히 보기 시작했다. 식품 유형을 보면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이라고 적혀있다. 제조원도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이다. 성분명 및 함량을 보면, 꿀땅콩 25%, 바나나칩 20%, 건크랜베리 15%, 고구마스틱 12%, 아몬드 .. 2019. 9. 13.
박막례 할머니 오징어 비빔국수 만들기/레시피 요즘 박막례 할머니의 국수 요리에 푹 빠진 것 같다. 얼마 전 비빔국수를 만들어봤는데, 만들기가 꽤나 쉬워서 자신감이 붙었다. 하하 할머니가 옛날에 호프집을 하실 때, 안주 요리로 인기 메뉴라고 하셨던 오징어 비빔국수. 또 할머니의 먹방을 보자마자 나는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물어본다. "엄마, 오징어 사러 가자!" 이랬더니, "냉동실에 오징어 있어~"라고 말씀하셨다. 오... 생각지도 못한 전개인데? 천천히 만들 생각이었는데, 재료도 있겠다! 바로 만들기로 했다. 비빔국수에 들어갈 기본 재료는 마늘, 후추, 고춧가루, 양파, 파, 고추이다. 마늘, 후추, 고춧가루, 양파, 파, 고추 그리고 오징어. 마늘, 고추, 파는 냉동 보관했던 거라 살얼음이 껴있다.ㅠㅠ 원래 후추는 가루를 쓰는데, 집에는 통후추밖에.. 2019. 9. 12.
가마로 강정(닭강정) 첫 리뷰 오늘은 치킨이 굉장히 끌리는 날이었다. 저녁도 안 먹은 상태라 치킨을 시켜먹자고 제안했지만, 다 거절당했다.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라도 시켜먹고 싶었는데, 아직 1인 1 닭은 불가능한 나여서 포기하기로 했다. 갑자기 폭풍 서러움이 밀려왔다.... 먹고 싶은걸 못 먹는 게 이렇게 서러울 일인가. 그러다가 갑자기 집 앞 홈플러스 앞에 닭강정집이 있다는 게 떠올랐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반마리도 팔길래 충분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포장하러 갔다. 나는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포장하러 갔다. 가마로 강정 연산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차를 타고 가니 3분 만에 도착한 가마로 강정.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다. 메뉴판에는 다 大(한 마리)만 있었다. 분명 .. 2019. 9. 12.
다이소 젤패디 스트립(스티커) 리뷰 다이소에 살게 있어서 들렸다가 눈에 들어온 패디 스트립. 샵에서 받는 젤 패디는 비싸기도 하고 지울 때도 일이라서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이제 여름도 지나가고 있으니, 패디 받기는 돈이 아깝고 또 그러자니 맨발은 아직 어색해서 젤 패디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젤 패디 스트립은 올리브영이나 랄라 블라 같은 곳이 종류도 많고 이쁜 것도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유지성, 그리고 부담 없이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올리브영에서 젤 패디 스트립을 사면 만원은 넘게 주고 사야 한다. 이제 다시 패디를 바꿀 때가 되었을 찰나, 다이소에서 이천 원밖에 안 하는 패디 스트립을 발견했다. 사실 그냥 디자인을 봤을 때는 유치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모델 발을 보니 너무 이뻐서 혹해버.. 2019. 9. 11.
[스타벅스]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리뷰 오늘 자 부산은 햇빛이 너무나도 쨍쨍하고 더웠다. 태풍 때는 시원해서 이제 가을이 왔나 보다 했더니, 이제 다시 여름이 시작된 느낌이다. 그래서 시원한 카페에서 아이스 음료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왔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단호박 라떼도 보였지만 왠지 그 밑에 있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비주얼이 더 맛있어 보였다. 직원에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뭐예요?"라고 물어보니, 아인슈페너 종류의 커피라고 했다. 단 음료를 좋아하시는 손님은 이 음료만 찾는다고 했다. 나는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니까 고민 없이 바로 시켜보기로 했다.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 커피 위에 달달한 크림을 올린 커피이다. 가격은 Tall 사이즈 6,100원 Grande 사이즈 6,600원.. 2019. 9. 11.
[부산 서면 곱창 맛집]가곱 후기 친구와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곱창을 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먹는 곱창이라 약간 설레었다. 오늘도 여전히 친구 추천을 받아서 간 곳, 서면 가곱. 가고 싶은 곱창집의 줄임말이다. 얼마나 가고 싶은 집인지,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저녁 7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해야 했다. 다행히도 앞에 한 팀이라서 기다릴만했다. 여기 가곱의 내부 느낌은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곱창집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다. 일반 곱창집이 정감 가는 분위기라면, 여기는 약간 카페와 작은 레스토랑 같은 느낌? 아무튼 여심을 저격하는 듯한 아기자기하고 이쁜 분위기가 물씬 들었다. 1층은 사람이 거의 다 차서 2층으로 안내받았다. 그런데 계단이 거의 살인적인 수준이다. 굉장히 좁고 가파르고 약간 미끄럽기도.. 2019. 9. 10.
[울산 마카롱 맛집]오감 마카롱 동생 직장이 울산이라 가까워도 거의 가지 않았던 울산을 요즘은 정말 자주 가는 것 같다. 어느 날, 동생이 회사에서 선물 받았다고 준 마카롱.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가족과 함께 오늘 울산을 방문하였는데, 간 김에 마카롱을 사서 오기로 했다. 오감 마카롱은 약간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오른쪽에 마카롱 그림이 멀리서 봤을 때, 꼭 햄버거 같아서 수제 햄버거집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마카롱 그림! 크지 않은 매장과 심플한 디자인이 요즘 마카롱 집의 트렌드인가 보다. 오늘의 라인업은, 리얼 블루베리: 2,500원 황치즈: 2,500원 흰 우유: 2,200원(2개 구입) 치즈 크럼블: 2,500원 소금 바닐라: 2,200원(3개 구입) 청포도 요거트: 2,800원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2,800..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