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91

[츄러스 맛집]스트릿 츄러스 가격/메뉴판/후기 부산 기장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츄러스 가게가 보여서 츄러스를 먹었다. 내가 평소에도 굉장히 좋아하는 츄러스 맛집. 스트릿 츄러스라는 매장은 부산 서면 영화관에서 처음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보통 츄러스를 생각하면 놀이공원에서 길쭉하게 파는 츄러스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놀이공원에서 파는 츄러스는 왜 먹는지 이해를 못했던 사람인데, 이 츄러스는 너무 맛있어서 강추한다. 역시, 어딜 가도 흑당이 빠지지 않는다. 대세를 넘어도 너무 넘어선 흑당 밀크티. 이젠 거의 대중화가 되어버려서 어디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료가 되었다. 흑당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신세계 아울렛이 야외라 들고 다니며 마시기 추울까 봐 포기하였다. 이제 곧 패딩을 입어야 할 날씨가.. 2019. 10. 14.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부산 기장 신세계 아울렛 다녀온 후기 주말에 가족 나들이 겸 쇼핑 겸 부산 기장에 있는 신세계 아울렛을 방문하였다. 아울렛은 주말에 가면 가족들, 연인들 단위로 사람들이 엄청 많고 북적북적거린다. 신발과 옷을 살 겸 들린 부산 신세계 아울렛.(프리미엄 아울렛) 항상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쁘게도 꾸며놓았고 마치, 소규모의 파크랜드에 놀러 온 느낌이 든다. 신세계 아울렛에는 18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있다. 그 외, 카페, 레스토랑, 수선실, 노브랜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입구 앞에 보면 이렇게 파격 세일하는 제품들을 야외에 진열해놓는다. 아울렛 안에서 또 파격 세일이라니. 가격이 너무 착하다. 이런 걸 보면 혹하게 될 수밖에 없다. 부산 신세계 아울렛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얼핏 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밥을 한 끼도 안 먹.. 2019. 10. 14.
[이디야]버블 흑당 라떼 맛/가격 리뷰 오늘은 이디야의 버블 흑당 라떼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나는 아무래도 버블과 흑당 음료에 중독이 된 것 같다. 카페 메뉴에 흑당 음료만 보이면 도전의식이 생긴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부터 먹어봐야지 했지만 이제야 먹어보는 이디야의 버블 흑당 라떼. 맛도 좋기로 소문이 나서 기대감을 잔뜩 안고 먹어보기로 했다. 버블 흑당 라떼(Bubble Black Sugar Latte) : 진하고 달콤한 흑당에 쫄깃한 버블이 어우러진 논 커피. 즉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달달한 음료라는 뜻이다. 흑당이라 그런지 당류도 39g으로 꽤 높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가 드는 게 있다. '과연 흑당과 흑설탕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선 흑당과 흑설탕은 제조과정과 성분 자체부터 다르다. 흑당은 사탕수수즙을 검은색이 .. 2019. 10. 11.
[모닝빵 요리]모닝빵으로 마늘빵 만들기 오늘은 집에 있는 빵으로 맛있는 마늘빵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마늘빵은 마트나 일반 빵집에 가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매우 흔한 빵이기도 하다. 맛도 좋아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마늘빵. 집에 또 모닝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어떤 색다른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마늘빵.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너무 간단해서 바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버터, 다진 마늘, 설탕 or 꿀, 파슬리 가루 우선 다진 마늘과 버터, 꿀 혹은 설탕 한 스푼을 준비한다. 빵은 모닝빵, 식빵, 바게트 아무거나 상관이 없다. 어느 정도 버터가 녹게 되면 다진 마늘과 버터를 섞어주고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준다. 나는 꿀을 넣어주었다. (반 스푼 정도) 그리고 마늘빵의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파슬리 가루도 솔솔.. 2019. 10. 10.
[영화 알라딘 OST]Naomi Scott-speechless 노래/가사/해석/MV [알라딘 OST 가사/해석] Here comes a wave Meant to wash me away 나를 쓸어버리려는 파도가 밀려오고 있어 A tide that is taking me under 나를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물결 Swallowing sand Left with nothing to say 모래를 삼키고 아무 말 하지 못하는 채로 남겨져 버렸네 My voice drowned out in the thunder 내 목소리는 천둥 소리에 묻혀버렸어 But I won't cry 하지만 난 울지 않아 And I won't start to crumble 그리고 난 무너지지 않아 Whenever they try To shut me or cut me down 그들이 내 입을 막고 쓰러트리려고 해도 I won't.. 2019. 10. 10.
[서면 데이트/놀거리]향수 만들기 체험 '얼유데어' 방문 후기 직접 향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담겨 있는 일인 것 같다.그래서 오늘은 친구와 직접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다. 향수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캔들, 디퓨저, 비누 등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하다.나는 향수를 만들고 싶었으니, 향수를 선택!향수는 30ml 기준으로 27,000원이다.사실 블로그로 여러 향수 공방을 찾아봤는데 여기가 가장 저렴하고 괜찮아 보여서 선택한 곳이다.원래는 다른 곳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그 곳은 무려 가격이 6만 원이나 했다...그럴 거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브랜드 있는 향수를 사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여기는 예약제로 진행이 되고 있고 예약금 10,000원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 얼유데어는 부산 서면 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안에 있다.예약이 저녁 6시였는데.. 2019. 10. 9.
[부산 서면 카페] 야외 테라스가 이쁜 도시농가코페 다녀온 후기 약속이 있어서 잠깐 나왔다가 약속 장소에 도착한 카페! 카페 위치는 피에스타 건물 바로 뒤에 있다. 그리고 여기, 입구 찾기가 처음에 굉장히 까다롭다. 지도를 보고 가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바로 스쳐 지나갈 수 있으니, 잘 쳐다보면서 찾아야 할 듯하다. 길을 걷다보면 벽 쪽에 조그마한 복도가 보인다. 바로 여기가 서면 도시농가코페 입구!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복도가 나온다.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들어갈때부터 환영받는 느낌.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이쁜 야외 테라스가 보인다. 날이 점점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야외 좌석에 많이 앉아있었다. 지금은 오후 3~4시쯤이라 사람이 거의 없는 편. 저녁에는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찍을 수가 없었다.ㅠㅠ 들어.. 2019. 10. 9.
[서울 잠실(새내역) 맛집]장어가 맛있는 신천장어와 한우 먹어본 후기 이 날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회사 면접 보러 갔다가 처절히 짓밟히고 온 날. 면접을 망치는 기분이 이렇게 우울할 수가 없다. 타지에서 면접도 망하고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구두를 넣었던 쇼핑백도 찢어지고 내 마음도 찢어지고..... 이렇게 기분이 울적한데 이 와중에 배는 고팠다. 그래서 힘을 내려고 선택한 음식은 바로 장어! 비록 완전 망쳐버린 회사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다가 장어 맛집을 찾았다. 우리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갔더니, 룸으로 안내해 주셨다. 기본적으로 밑반찬을 이렇게 세팅해주신다. 쌍추, 장어 뼈 튀김, 샐러드, 부추, 양파 장아찌, 백김치, 깻잎 장아찌, 생강, 마늘 그리고 소스. 제대로 된 장어구이 식당에 온 것은 처음이라 이걸 보고 굉장히 놀랐다. 장어 뼈 튀김이라... 뼈는 먹고.. 2019. 10. 8.
[부산 서면 맛집]비벼 먹는 라멘 마제소바 맛집인 '칸다소바' 먹어본 후기 오늘은 일본식의 비벼 먹는 라멘 '마제 소바'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올해는 비가 왜 이렇게 추적추적 많이 내리는지 모르겠다. 기분이 꿀꿀해서 먹자마자 엄청 맛있다는 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찾아간 마제 소바. 길을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얼마나 맛있는 집인지 호기심이 들었다. 결국 친구와 나는 조금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칸다 소바 집에 들어섰다. 안에는 사람들이 보시다시피 꽉 차있다. 우리 또한 먼저 기계로 선 결제를 한 다음, 밖에서 5~10분 정도 대기하였다. 참고로 칸다 소바는 들어가서 기계로 선 주문을 하고 결제 한 다음, 영수증을 직원에게 주고 본인의 번호가 호출되면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면 된다. 가격은 9,500원이다. 이번 일본 불매운동을 계.. 201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