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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꿀조합]까르보 불닭떡볶이+참치마요 삼각김밥 까르보 불닭 떡볶이 참치마요 삼각김밥 오늘은 간단하게 편의점 음식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바로, 까르보 불닭 떡볶이와 참치마요 삼각 김밥. 예전에 친구 집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려고 먹었던 메뉴이다. 정말 흔하고 별거 아닌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이었다. 아마 대학생 시절, 시간도 없고 돈도 없을 때 편의점에서 자주 이렇게 먹었던 추억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나 보다. 떡볶이를 오픈해보니, 치즈 분말가루, 불닭 소스, 떡, 일회용 스푼이 들어있었다. 매운걸 잘 못 먹는데, 오늘은 왜 불닭이 당겼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까르보 불닭이라고 위안을 삼았던 것 같다. 떡볶이 통 뒷면에 보면 친절하게 조리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조리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1. 떡과 소스를 넣는다. 2. 뜨거운 물.. 2019. 9. 17.
[합격 후기]애드센스 합격 메일을 받았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혼잣말로 독백하듯이 글을 쓰다 이렇게 글을 쓰니까 살짝 어색하네요.ㅎ..ㅎ 제가 아직까진 티스토리나 애드센스에 대해서 많이 무지한 상태인데요. 1차 신청 후, 저는 이렇게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이 거부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처음 신청이라 기대를 안 하려고 했지만, 매일 포스팅하고 애정 있게 글을 쓰다 보니 은근히 기대를 많이 했었나 봐요. 굉장히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 문제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합격을 했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다 찾아봤어요. 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뾰족한 방법은 없었어요. 나의 추측! 그중에 제가 실수한 것 같은 걸 하나 찾았다고 하면, 글을 쓰면서 포스팅한 글 2개 정도를 삭제했었.. 2019. 9. 16.
bhc 순살 뿌링클+치즈볼 세트, 맛초킹 리뷰 bhc 하면 거의 뿌링클이라고 불릴 정도로 뿌링클이 대세이다. 요즘은 뿌링 소떡, 뿌링 치즈볼, 뿌링 핫도그 등 다양한 뿌링클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한 번씩 다 사이드 메뉴를 먹어보고 싶지만, 치킨 배달은 항상 나의 사랑 교촌 치킨에서 시켜 먹기 때문에 먹어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친구와 소풍을 갔는데 갑자기 뿌링클이 먹어보고 싶어 져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다. 뿌링클+치즈볼 세트 우린 야외에서 먹으니까 먹기 편하게 순살을 시켰다. 치즈볼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뿌링클과 치즈볼 세트 메뉴가 있었다. 그렇게 해서 배달 온 뿌링 세트. 뿌링클 순살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설레었다. 일단 크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되어 있었다. 맛은, 내가 상상했던 부드러운 치킨 순살보다는 약간 치킨 .. 2019. 9. 16.
클럭 미니 마사지기 듀오 리뷰 추석 선물 세트로 동생이 회사에서 클럭 미니 마사지기를 받아왔다. SNS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 '적당한 가격과 작은 사이즈가 참 편리하고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용을 해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포장 박스 포장이 검은 색깔로 근사하게 되어있다. Relieve dialy stress with Mini Massager. (미니 마사지기로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Pocket size to enjoy anytime and anywhere. (휴대용 사이즈로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세요.) 말 그대로 작은 사이즈의 미니 마사지기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클럭 미니 마사지기의 장점인 것 같다. 품질 보증서 박스를 오픈하면 품질 보증서가 보인다.. 2019. 9. 15.
[토마토소스 요리]지옥에 빠진 에그인헬 만들기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있길래 저 많은걸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토마토소스를 이용해 빵과 같이 곁들여 먹는 요리가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에그인헬. 지옥에 빠진 달걀이라는 뜻으로 빨간 토마토소스 안에 계란을 톡 하고 넣어서 익혀주면 끝이다. 이미 토마토소스만으로도 굉장히 맛있지만, 더 풍미 있고 맛있게 먹기 위해 조금 더 조리를 해보기로 했다. 기본 재료 준비 우선,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재료는 마늘, 양파, 계란, 햄이다. 이 외에 피망이나 베이컨 등 집에서 처리해야 할 재료들을 몽땅 넣어도 상관은 없다. 잔반 처리용으로 만들어도 참 좋은 요리이다. 요리 시작 1.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어준 다음 마늘을 넣는다. 2. 마늘을 조금 볶다가, 준비한 .. 2019. 9. 14.
[건강한 간식]베지 넛츠믹스 리뷰 일반 넛츠 믹스는 마트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베지 넛츠믹스는 뭐지? 베지 넛츠믹스는 이마트에 가면 발견할 수 있다. 컬러푸드와 통마늘이 들어간 믹스 넛츠라고 한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엄마가 마트에서 사 오셨을 때, 얼핏 봐서는 일반 넛츠 믹스같이 생겨서 별 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오~믹스 넛츠네, 맛있겠다!!" 이러고 먹으려던 순간, 뭔가 희한하게 생겨서 앞을 자세히 읽어보니 통마늘이라고 적혀있었다. 이거 뭐지...? 그러고 안에 들어있는 성분을 천천히 보기 시작했다. 식품 유형을 보면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이라고 적혀있다. 제조원도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이다. 성분명 및 함량을 보면, 꿀땅콩 25%, 바나나칩 20%, 건크랜베리 15%, 고구마스틱 12%, 아몬드 .. 2019. 9. 13.
박막례 할머니 오징어 비빔국수 만들기/레시피 요즘 박막례 할머니의 국수 요리에 푹 빠진 것 같다. 얼마 전 비빔국수를 만들어봤는데, 만들기가 꽤나 쉬워서 자신감이 붙었다. 하하 할머니가 옛날에 호프집을 하실 때, 안주 요리로 인기 메뉴라고 하셨던 오징어 비빔국수. 또 할머니의 먹방을 보자마자 나는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물어본다. "엄마, 오징어 사러 가자!" 이랬더니, "냉동실에 오징어 있어~"라고 말씀하셨다. 오... 생각지도 못한 전개인데? 천천히 만들 생각이었는데, 재료도 있겠다! 바로 만들기로 했다. 비빔국수에 들어갈 기본 재료는 마늘, 후추, 고춧가루, 양파, 파, 고추이다. 마늘, 후추, 고춧가루, 양파, 파, 고추 그리고 오징어. 마늘, 고추, 파는 냉동 보관했던 거라 살얼음이 껴있다.ㅠㅠ 원래 후추는 가루를 쓰는데, 집에는 통후추밖에.. 2019. 9. 12.
가마로 강정(닭강정) 첫 리뷰 오늘은 치킨이 굉장히 끌리는 날이었다. 저녁도 안 먹은 상태라 치킨을 시켜먹자고 제안했지만, 다 거절당했다.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라도 시켜먹고 싶었는데, 아직 1인 1 닭은 불가능한 나여서 포기하기로 했다. 갑자기 폭풍 서러움이 밀려왔다.... 먹고 싶은걸 못 먹는 게 이렇게 서러울 일인가. 그러다가 갑자기 집 앞 홈플러스 앞에 닭강정집이 있다는 게 떠올랐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반마리도 팔길래 충분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포장하러 갔다. 나는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포장하러 갔다. 가마로 강정 연산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차를 타고 가니 3분 만에 도착한 가마로 강정.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다. 메뉴판에는 다 大(한 마리)만 있었다. 분명 .. 2019. 9. 12.
다이소 젤패디 스트립(스티커) 리뷰 다이소에 살게 있어서 들렸다가 눈에 들어온 패디 스트립. 샵에서 받는 젤 패디는 비싸기도 하고 지울 때도 일이라서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이제 여름도 지나가고 있으니, 패디 받기는 돈이 아깝고 또 그러자니 맨발은 아직 어색해서 젤 패디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젤 패디 스트립은 올리브영이나 랄라 블라 같은 곳이 종류도 많고 이쁜 것도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유지성, 그리고 부담 없이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올리브영에서 젤 패디 스트립을 사면 만원은 넘게 주고 사야 한다. 이제 다시 패디를 바꿀 때가 되었을 찰나, 다이소에서 이천 원밖에 안 하는 패디 스트립을 발견했다. 사실 그냥 디자인을 봤을 때는 유치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모델 발을 보니 너무 이뻐서 혹해버..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