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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아's 맛집 후기231

편백나무찜이 매력적인 츄라우미 이자카야 먹어본 후기 [역삼동 이자카야 맛집] 역삼역 츄라우미 회식이 있어서 들리게된 역삼 츄라우미.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쎈 편이지만 요리 하나는 죽이는 곳! 여기 츄라우미의 대표 메뉴인 편백나무찜을 주문했다. 위에는 차돌고기 아래에는 각종 해산물로 이루어져있는데 바로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 10-15분 정도 충분히 기다려야하는 인내심을 가져야한다. 고기가 한가지 부위가 아니고 총 3가지 부위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래 편백찜에는 각종 해산물과 옥수수 그리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다. 직원분께서 먹기좋게 한 판에 고기와 해산물을 다 모아줬다. 해산물은 관자, 문어, 각종 조개, 그리고 새우까지 너무 푸짐해서 입이 떡 벌어졌다. 편백나무찜에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렇게 카메라를 가져다대니 연기때문에 랜즈가 뿌얘졌다 ㅠ 고기.. 2022. 7. 17.
현지인들도 박수친다는 수제만두 맛집 신설동 [킹수제만두] 먹어본 리얼 후기 킹수제만두 오늘은 신설동에 있는 유명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팅이 있어서 들렀다가 회식하러 간 곳인데 처음에는 만두집을 간다길래, 아니 무슨 회식집에 만두야;;;; 하며 속으로 궁시렁 거렸었다. 만두집으로 도착! 내부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중식당 느낌이었다. 요즘은 이렇게 미니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대세인 듯 하다. 오히려 편하고 좋아 :) 매운 오징어볶음 큼지막한 고추와 땅콩 그리고 오징어 튀김이 함께 어우러진 요리이다. 오징어 요리가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먹었는데 와우 꽤나 매콤해서 놀랬다. 근데 맛있어...완전 맥주 안주로 제격! 오히려 고추를 씹어 먹는것보다 오징어가 더 맵다. 이건 고기새우 군만두. 사실 여기는 이게 찐 맛집... 무슨 만두를 거꾸로 주지? 싶은 약간의 쇼킹한 비주얼.. 2022. 7. 16.
연예인도 줄 서서 사먹는다는 송리단길 핫플 [진저베어] 베이커리 카페 다녀온 후기 진저베어 잠실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밥을 먹으려고 배회하던 중.. 우연히 찾은 진저베어! 여기 유명하다는건 알고있었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그곳 마침 자리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기회다! 하고 바로 들어감 여기는 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종류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다 갈릭파이부터 호두파이, 블루베리 파이 등등.. 벌써 다 쓸어담고 싶었다 ㅠ 이건 프랑스 전통 가정 요리인 키쉬. 대학생때 교수님이 교재에 키쉬가 나오니까 전통 키쉬 맛 보여드리겠다며 집에서 직접 구워서 학생들에게 다 나눠줬던게 기억난다. 맛은 계란맛이 많이 나는 파이로 기억한다. 사실 맛은 뭐 환상적이진 않았어서 구매 의욕은 딱히 없었던 아이. 나 호두파이 안좋아하는데 이건 왜이.. 2022. 7. 10.
[천호동 짬뽕 맛집]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유명 맛집 '이비가 짬뽕' 먹어본 후기 이비가 짬뽕 오늘은~ 배가 고픈데 집에서 요리는 하기 싫은 날. 그래서 간단하게 외식하기로 하고 집 앞을 나섰다가 이비가 짬뽕을 먹게 되었다. 술안주 메뉴도 출시되었다고 하네. 잠뽕에 알탕의 조합이라... 알탕은 개인적으로 비주얼이 조금 쇼크여서 나는 그닥 좋아하진 않는 메뉴이다. 이비가 짬뽕이 처음에는 대한민국 5천만 고객이 찾는 우수프랜차이즈 집이라고 한다. 역시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어 로봇이 서빙을 해주는 시대가 와버렸다. 계산도 패드로 직접 주문/결제하고 음식도 로봇이 서빙한다. 아직 MZ세대인 나도 이 문화는 신기하기만하다. 곧 서빙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로봇이 모든 일을 할 것 같은 시대가 머지않은 것 같다... 뭔가 씁쓸하면서도 신기하다. 이건 볶음짬봉인데, 비주얼이 상당이 괜찮았다. .. 2022. 6. 19.
[신도림 맛집] 줄서서 먹는다는 대창요리 전문점 '광명대창집' 먹어본 후기 대창집 (광명대창집) 오늘은 친구네 집이 신도림이여서 놀러갔다가 맛있는 대창이 먹고싶어서 즉흥적으로 대창집으로 가게되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약간 한산한 틈을 타서 들어갔다. 11시 넘어서 들어갔는데도 먹을 수가 있다니, 확실히 코로나가 풀리긴 했나보다. 가게 내부는 나름 협소한 편이며, 여러가지 메뉴들이 벽에 나열되어있다. 확실히 대창집 답게, 대창덮밥을 시그니처 메뉴로 밀고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 집의 진짜 맛있는 반찬 중 하나, 바로 부추 무침이다!!!!! 아니 부추무침 따위가 왜이렇게 맛있지...? 양념이 달콤매콤하니 감칠맛이 너무 좋았다. 부추만 먹어도 맛집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맛있음 내가 좋아하는 콘샐러드도 함께 반찬으로 나왔다 > 2022. 6. 16.
[용산구 한남동 맛집] 야외테라스가 끝내주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도노 먹어본 후기 도노 DONO 아주 오랜만에 친구들과 이태원으로 놀러가게 되었다. 즉흥적인 이태원 여행이였지만, 이 집은 더 즉흥적이였다. 한남동 카페 거리들을 쭉 산책겸 둘러보고있었는데 마침 딱 저녁시간 쯤이였을까? 여기에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있길래, 마침 배도 고프겠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친구들과 줄을 섰다 ㅋㅋㅋㅋ 왼쪽은 메뉴판이 살짝 흔들렸지만 ㅠㅠ 여기 가게 이름이 도노인데, 이태리어로 dono는 선물을 뜻한다고 한다.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주려고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섰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여기는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한지 개랑 같이 온 주인들이 엄청 많았다. 대부분 반려동물과 같이 있는 일행들은 야외 테라스에서 밥을 먹는 것 같더라. 우선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왠지 모르겠지만 오일.. 2022. 6. 14.
[충청남도 여행] 만리포 바다가 훤히 보이는 푸른바다 금빛해별 횟집 먹어본 후기 푸른바다 금빚해변 가족끼리 충청남도 태안으로 여행을 왔다. 바다를 구경하러 갔으면 당연히 회는 먹어줘야지!! 그래서 만리포해변에 있는 [푸른바다 금빛해변]이라는 횟집 식당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우리는 4명에서 와서, 만리포상차림중에 만상차림을 주문했다. 가족여행은 바로 이런게 묘미지. 만상차림 구성안은 모듬회와 조개탕, 전복찜, 생선구이, 매운탕 구성으로 나온다. 근데 내가 횟집을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보통 튀김류도 세트 메뉴에 같이 포함이 되어서 나오던데... 여기는 튀김 종류는 나오지 않았다. 횟집 식당의 기본 반찬 세팅 메뉴들이다. 단호박, 찐 땅콩, 마늘쫑, 해파리냉채 등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반찬들이 나왔다. 마늘쫑을 쌩으로 먹어보긴 처음인데, 막장이랑 찍어먹으니 맛있더라 배가 고파서 손.. 2022. 6. 1.
[천호역 맛집 추천] 사시미 전문점, 스시진 다녀온 후기 스시진 회사 퇴근하고 집 가는 길, 항상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던 스시집을 드디어 가보았다. 원래 집 앞에 음식점은 잘 안가니까... 항상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날이 바로 이 날이였이지 스시진은 천호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길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하나도 없어서 좋음 아무튼 우리는 커플세트 A로 주문했다. 세트에 나오는 미니 우동. 우리는 몸이 조금 허했기에 우동을 같이 먹자고해서 우동도 주문하려했는데 직원 아주머니가 우동은 세트에 나오는 메뉴라고 했다. 아니 그럼 메뉴판 세트구성에 우동도 같이 넣어주셔야죠^_^ 아무튼 우동 맛보기를 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여기는 우동 맛집이다. 우동 한 그릇만 먹으러 올 수 있을 정도로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다. 드디어 스시 세트 구성이 나왔다. 스시 구성은.. 2022. 5. 29.
[잠실 롯데타워 맛집 추천] 모든 메뉴가 하나같이 다 맛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먹어본 후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오늘은 잠실 롯테타워 안에 있는 햄버거집을 다녀왔다. 사실 벚꽃이 한창 필 무렵에 잠실 롯데타워에 와서 쇼핑을 하고 밥을 먹으려고 돌아다녔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내 생에 백화점 안에서 밥 먹으려고 온 식당이 줄 서있는걸 처음 봤다^^ 사실 요 햄버거를 먹으려고 쇼핑하러 겸사겸사 온 것이였는데 대기를 2시간이나 해야한다해서 그냥 포기했었다. 하지뫈!!! 또 쇼핑하러 온 날, 이제는 벚꽃시즌이 끝나서 줄 서서 안기다라겠지,, 했지만 역시나 웨이팅은 적지 않게 있었다. 하하 그래도 저번에 비하면 거의 양반 수준!! 한 10분쯤 기다렸나? 바로 자리를 안내받고 햄버거 메뉴판을 살펴봤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메뉴판이다. 가.. 2022. 5. 29.